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0月 28日

terminee 2008. 10. 28. 23:17
i) 스킨 교체

할 일 없이 앉아있다가 갑자기 스킨이 바꾸고 싶어져서 저질렀습니다.

3단에 사이드바가 양쪽으로 배치 된 스킨을 좋아하는데

3단 스킨이 대부분 사이드바가 한 쪽으로 몰려 있어서 쓸만한 게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선택을 못 하다가... 결국은 귀찮음을 무릅쓰고

스킨 코드를 손봐서 한쪽으로 몰려있는 사이드바를 양쪽으로 나눠놨습니다.

이제 3단 스킨 아무 거나 쓸 수 있게 됐네요. ^^


ii) Uniqlock season 4

스킨을 바꾸면서 제가 가져다 붙인 모듈들을 옮기다 보니

시계로 쓰고 있는 Uniqlock이 언제부턴가 새롭게 바뀌었더군요.

확인해보니 지난 23일부터 시즌 4.

또 한 10분 동안 멍하니 들여다보고 있었네요. 크

모델들 옷이 겨울 옷으로 바뀌었고, 음악도 대부분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비하면 조금 차분한 분위기지만 여전히 듣기 좋은 FPM의 음악.

모델들은 시즌 3로 가면서 시즌 2 모델 4인조에 새로운 4인조가 더해져서

한 시간씩 교대로 출연해주시더니 이번엔 다시 시즌 2의 기존 4인조만 계속 나오는군요.

전체적으로 시즌 3보다 시즌 2로 많이 돌아간 느낌이네요.

동작은 새로운 동작들도 있고, 예전 것도 있고, 예전 것들 약간 바꾼 듯한 것도 있고...

평소엔 5초는 시계, 5초는 영상이다가 매시 정각에 30초짜리 시퀀스가 나오는 것도

시즌 2에 있다가 3에서 없어졌던 건데 다시 나왔네요.

시즌 2에선 남자모델들의 마임 비슷한 시퀀스였는데 이번엔 여자 모델들의 춤.

아직 확인 못 한 건 시즌 3에서는 자정이 지나면

밤에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이 나왔는데 이번에 어떨지...

Uniqlock에 관심 있는 분들, 혹은 뭔지 모르시는 분들,

지금 오른쪽 사이드바 맨 위에 있는 시계를 클릭해 보세요. ^^


iii) 지금 기분은

한참 기분 좋은 시간이 지나가고 난 뒤에 상대적으로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런 때가 종종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다음에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나면 별 일이 없는데도 기분이 가라앉는...
(이런 게 혹시... 조울증? ^^;;;)

어쨌든 지금 그렇네요. ^^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잣말 - 08.10.30  (16) 2008.10.30
옛날 생각  (18) 2008.10.29
身邊雜記 - 2008年 10月 27日  (8) 2008.10.27
천원돌파!! 그렌라간 아니고 주가 이야기. -_-;;;  (16) 2008.10.24
혼잣말 - 08.10.24  (0)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