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0月 17日

terminee 2008. 10. 17. 17:19
i) 오늘은 회식

일을 하든 회식을 하든 회사에 오래 있는 것 보다는 집에 빨리 가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피할 수 없는 회식이 잡혔네요.

일찍 도망갈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술 많이 안 먹고 최대한 빨리 빠져나가는 게 오늘의 목표입니다. ^^


ii) 무릎

몇 번 일기에 쓴 적이 있는데,

고등학교 때 다친 무릎이 아픈 채로 1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항상 아픈 건 아니고 한참 쉬어주면 또 전혀 안 아프다가

운동하다 한 번 삐끗하면 또 아프고 뭐 그렇게 살고 있었지요.

한 번 아프면 길어도 1, 2주 쉬면 괜찮아졌었는데

이번엔 3주가 다 되도록 계속 안 좋네요.

이번엔 정말 병원을 가야하나... -_-;;;


iii) 신형 PSP

PSP의 세 번째 모델이 나왔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나온 처음 모델을 쓰고 있고요.

두 번째 모델이 나올 때 크기가 작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지고

메모리도 늘어나고 뭐 그랬다는데 크게 땡기진 않더군요.

그런데 이번 세 번째 모델은 '액정'이 좋아졌다는 말에 확 땡기네요.

빛이 반사 돼서 액정이 잘 안 보이거나 해서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 불편이 완전히 없어지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좀 나아진다고 하니

이거 갈아타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

돈은 없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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