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8月 4日

terminee 2008. 8. 4. 17:03
i) 아 일하기 싫어.

영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군요.

그래도 지난 주부터 하던 일 하나는 오늘 마무리 했는데,

그거 하고 나니 새로운 일에 손이 가질 않습니다.

할 일은 두 개나 더 있는데...

뭐 일만 하기 싫은 게 아니고 만사가 다 귀찮긴 합니다만... -_-;;;


ii) 내일이다!!!

The Dark Knight~

영화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영화 시간은 9시 반.

회사에서 슬슬 나가도 8시 전엔 도착할 것이고...

시간 맞춘다고 사무실에 앉아있긴 싫고... -_-;;

영화 볼 용산하고, 제가 졸업한 대학교가 멀지 않으니

학교 근처 사는 아는 후배를 찾아서 저녁이나 먹고 시간 때울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그렇게 할지는 아직 미정.

뭐 정 할 일 없으면 극장 로비에 앉아서 PSP로 게임이나 줄창...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