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더운 주말
기상청은 이번 주말도 "비가 억수로 온다"고 변함 없는 구라를 쳐주셨네요.
어제는 농구 모임에 나가서 빡시게 뛰고,
후배들과 저녁 먹고, 술 한 잔 하고 귀가 했습니다.
오늘은 종일 집에서 여유를 즐겼고요.
어제는 농구 했더니 덥고, 오늘은 종일 컴퓨터 끌어안고 있었더니 덥네요.
죽을 정도로 덥진 않으니 다행입니다만... ^^
ii) 미국 농구 대표팀 평가전
올림픽 전까지 미국 대표팀이 다섯 번의 평가전을 합니다.
캐나다, 터키, 리투아니아, 러시아, 호주. 그 중에 벌써 4 경기를 했네요.
러시아와의 경기가 오늘 있었습니다.
다섯 경기 중에 유일하게 TV 중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모레 호주 전은 다크 나이트 보러 가느라 못 보네요.)
여지껏 평가전 중에 유일하게 100득점을 넘기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유럽 국가 중에 수비가 강하다는 평을 듣는 러시아를 상대로
그래도 잘 한 것 같긴 합니다만, 러시아는 몇 달 전 평가전에서
스페인에게 크게 진 팀입니다.
경기 중계 하는 사람들이 이번 올림픽 3강을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로 꼽던데
미국이 스페인과 붙으면 과연 어느 정도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러시아의 컷인 플레이를 번번이 놓치는 모습도 보였고,
공격 리바운드를 여러 번 내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제대로 된 센터가 드와이트 하워드 하나 뿐인지라 골 밑이 약하다는 점은
계속 지적 되던 부분인데 올림픽 본 무대에서는 이 점이 어떻게
나타날 것이며, 슈셉스키 감독이 어떻게 보완할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오늘 평가전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
iii) 저녁을 먹으려고...
뭘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3분 xx 시리즈 하나 사다가 밥이나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집 앞 슈퍼에 다녀왔습니다.
원하던 걸 사왔습니다.
사 왔는데...
사 왔는데...
어머나 이게 뭐야.
비닐 봉지에 맥주 6캔은 왜 들어있는 걸까요... ^^;;;
저녁 먹고 밀린 애니 좀 보면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도 "비가 억수로 온다"고 변함 없는 구라를 쳐주셨네요.
어제는 농구 모임에 나가서 빡시게 뛰고,
후배들과 저녁 먹고, 술 한 잔 하고 귀가 했습니다.
오늘은 종일 집에서 여유를 즐겼고요.
어제는 농구 했더니 덥고, 오늘은 종일 컴퓨터 끌어안고 있었더니 덥네요.
죽을 정도로 덥진 않으니 다행입니다만... ^^
ii) 미국 농구 대표팀 평가전
올림픽 전까지 미국 대표팀이 다섯 번의 평가전을 합니다.
캐나다, 터키, 리투아니아, 러시아, 호주. 그 중에 벌써 4 경기를 했네요.
러시아와의 경기가 오늘 있었습니다.
다섯 경기 중에 유일하게 TV 중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모레 호주 전은 다크 나이트 보러 가느라 못 보네요.)
여지껏 평가전 중에 유일하게 100득점을 넘기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유럽 국가 중에 수비가 강하다는 평을 듣는 러시아를 상대로
그래도 잘 한 것 같긴 합니다만, 러시아는 몇 달 전 평가전에서
스페인에게 크게 진 팀입니다.
경기 중계 하는 사람들이 이번 올림픽 3강을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로 꼽던데
미국이 스페인과 붙으면 과연 어느 정도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러시아의 컷인 플레이를 번번이 놓치는 모습도 보였고,
공격 리바운드를 여러 번 내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제대로 된 센터가 드와이트 하워드 하나 뿐인지라 골 밑이 약하다는 점은
계속 지적 되던 부분인데 올림픽 본 무대에서는 이 점이 어떻게
나타날 것이며, 슈셉스키 감독이 어떻게 보완할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오늘 평가전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
iii) 저녁을 먹으려고...
뭘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3분 xx 시리즈 하나 사다가 밥이나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집 앞 슈퍼에 다녀왔습니다.
원하던 걸 사왔습니다.
사 왔는데...
사 왔는데...
어머나 이게 뭐야.
비닐 봉지에 맥주 6캔은 왜 들어있는 걸까요... ^^;;;
저녁 먹고 밀린 애니 좀 보면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身邊雜記 - 2008年 8月 5日 (4) | 2008.08.05 |
---|---|
身邊雜記 - 2008年 8月 4日 (10) | 2008.08.04 |
루돌프님의 '초대장 방출 후기'를 보고... (22) | 2008.08.01 |
身邊雜記 - 2008年 7月 31日 (14) | 2008.07.31 |
혼잣말 - 08.07.30 (14) | 2008.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