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2月 24日

terminee 2008. 2. 24. 22:12
i) 역시 주말은 예상대로...

뭐 어제 TV가 도착할 때 예견된 일이지요.

주말 내내 줄창 게임만 했네요.

PS2 게임 안 하고 미뤄 뒀던 것들 두 개. (오딘 스피어, 갓 오브 워 2)

어제 글에 있는 새로 산 PS3 게임 두 개.

줄창 게임만 하고, 밥 먹을 땐 애니 한두 편 보고,

농구 경기도 중간에 몇 번 봐줬네요.

제가 주말에 내내 게임만 하는 게 뭐 드문 일도 아니니 그렇다치고,

평일에도 게임하다 늦게 자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ii) 이 동네만 그런가...

어제 저녁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왔습니다.

광케이블이 하나 더 필요하게 된 데다 쓰던 것도 하나가 상태 안 좋은 것 같았고,

동생이 집에서 쓸 HDMI 케이블도 하나 필요해서

지하철 한 정거장 가면 있는 이마트에 갔습니다.

가서 뒤졌습니다. 이런저런 케이블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전화선, 비디오 케이블, 안테나 케이블...

아날로그 기기에 쓰는 케이블 밖에 없더군요.

광 케이블이니 RCA 케이블이니 동축 케이블이나 HDMI 같은 건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대형 할인점에 저런 케이블 안 파나요? -_-;;;

이 동네가 좀 후진 동네라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어제 갑자기 추워진 거 모르고 나가서 돌아다니기도 겁나게 추웠는데 허탕이라니...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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