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후배가 어제 있었던 대학 가요제 본선에 올라가서 그거 구경 갔다왔습니다. 구경이라기 보다는 응원이라는 이름으로 갔다온 게 맞겠군요. ^^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사실 가요제 순서대로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실수로 날려먹고 때려 침. -_-;;) i) 연예인들 MC 이효리씨: 특별히 좋아하진 않았는데... 어제 보니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몸매, 춤... 소리 안 지를 수 없더라. 아이비씨: 그 화제의 뮤비(홍모 감독이 FF7 AC 표절해서 욕 바가지로 먹은...)말고는 노래 하는 거 본 적도 없는데 어제 보니... 좋더라. ^^윤하씨: 계속 피아노 뒤에 앉아 있어서 얼굴도 제대로 안 보였다. ㅠㅠ 어제 무대에서 ほうき星나 Touch 같은 걸 불러주길 기대하면 막장인가... DJ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