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3月 30日

terminee 2009. 3. 30. 23:29
i) 발목쟁이

한참 전에 다친 발목이 아직 완전히 낫질 않는군요.

한의원을 좀 다녔는데도 싹 낫질 않고 (돌팔이였나... ㄱ-)

부기도 좀 남이있는데다 조금만 많이 걸어도 바로 아프네요.

격하게 움직이는 건 당연히 안 되고요.

뭐 다친지 한 달도 안 됐으니 아직 덜 나은 게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영 불편하고 신경쓰입니다.

다른 한의원을 다시 가볼까... -_-;;;


ii) 영화 <푸시>

어제 <푸시>를 봤습니다.

간단하게 평하자면... 뭐 그냥 그렇더군요.

요즘 영화치고 그렇게 뛰어난 시각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푹 빠져들게 하는 치밀한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지금까지 영화들과는 좀 다른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온다는 부분이 참신하고, 예쁘게 자란 데다가 연기도 잘하는

다코타 패닝이 주연이라는 점에서 볼만합니다. ^^

뭐 지루하거나 본전 생각이 나게 하는 영화는 아니었네요.


iii) 굿'바이 (Good&Bye)

이건 봤다는 건 아니고 보고싶다는 겁니다.

작년에 국내 개봉했던 일본 영화인데...

일본에서 상 좀 받고, 아카데미에서 외국어 영화상 받고 나니 재개봉 했습니다.

작년에 보고 싶은데 못 봐서 재개봉 소식을 듣고 반가왔는데...

사실 어제 이 영화 <굿'바이>를 보고 싶었는데 CGV 구로에서만 하더군요. -_-;;;

구로까지 가기는 귀찮고 결국 못봤네요.

나중에 DVD라도 나오면 사서 보든가 해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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