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1月 9日

terminee 2009. 1. 9. 18:10
i) 꿈 이야기

제대하고 나면 군대에 관련된 꿈을 종종 꾸게 되지요.

그 중에 가장 싫은 게 "다시 입대하는 꿈"이 아닐까 싶은데요. ^^

제대하고 처음엔 상황 걸려서 작전 나가고 이런 꿈을 몇 번 꾸더니

좀 지나고는 군대에서의 일상 생활이나 위에서 말한 재입대 하는 꿈...

그리고 최근엔 별로 꾼 적이 없는데요,

어제는 군대 관련해서 어디 들어본 적도 없는 특이한 꿈을 꿨습니다.

꿈에서 전쟁이 난 겁니다. 북한하고...

근데 전쟁이 터졌다는 걸 알았을 때 이미 제가 있는 지역까지 북한군이 밀고 내려왔더군요.

그래서 군대로 바로 끌려갔습니다.

북한군으로요... -_-;;;;;;

내 생전에 북한군이 되는 꿈을 꿔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크크

깨고나니 "이게 무슨 꿈인가..."하고 멍하더군요.



ii) 오늘 저녁은 술자리

오랜만에 만나는 학교 후배들과의 술자리입니다.

술 먹는 거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만만치 않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점심 때 약속이 있는데 그 때까지 제 정신이 돌아오지 않을 정도로

많이 먹게 될까봐 살짝 걱정도 됩니다. 크크

제가 무사히 집에 들어갈 수 있기를 빌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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