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2月 25日

terminee 2008. 12. 25. 23:03
i) 내년 준비.

저는 뭐 특별히 내년을 준비할 만한 게 없네요.

그저... 달력을 하나 샀습니다. ^^


퍼스트 건담입니다. ^^

건담 30주년이랍니다. 그래서 질렀습니다. (응?)


최근 환율이 지랄이고 해서 안 사려고 했는데... 결국 못 버텼습니다.

새해 준비 끝. ^^;;;


ii) 2009 아기공룡 둘리

새로 제작한 "둘리"를 TV에서 해준다길래 아침에 알람 맞춰 놓고 일어나서 봤습니다. 크크

어린 시절 추억에 강하게 남아있는 것들 중 하나지요. 둘리.

성우도 바뀌고 했대서 어떨까 싶었는데

역시 오프닝 노래도, 성우들의 연기도 옛날 느낌이 안 나더군요.

노래나 연기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예전의 느낌이 안 난다는 겁니다.

워낙 머리 속에 강하게 남아있는 느낌이다보니 빨리 익숙해지질 않더군요.

한시간 넘는 방영시간 동안 보다보니 나중엔 적응 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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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작품을 새로 만들어서 TV로, 그것도 HD 방송으로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긴 했습니다.

내년에 26부작인가 계속 방영한다는데 아무래도 어린이들 대상 시간대에

방송을 할테니 계속 볼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냥 오늘 재미있게 본 걸로 만족해야할까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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