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2月 12日

terminee 2008. 12. 12. 16:01
i) CD와 DVD

제가 가장 자주 사는 게 이 물건들인 것 같군요.

CD하고 DVD... 돈 주고 사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 물건들... -_-;;;

오늘도 이 물건들이 도착해서 꺼내보고 있었더니

지나가다 보고 신기한 사람 보듯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뭐 항상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이제 알만큼 알아서

제가 이런 물건 받아도 신기해하지 않습니다만...

어째서 정당하지 못한 짓을 하면서 당당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건지. -_-;;;

뭐 저라고 그런 짓 전혀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멀쩡한 사람을 이상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영 잘못 됐다는 거지요.

어쨌거나.

산 물건들은 이겁니다.

사진 찍어서 올릴 여유가 안 돼서 그냥 작은 이미지 찾아다 올립니다.

귀를 기울이면 DVD

N.EX.T의 새 앨범 666 trilogy part 1



'귀를 기울이면'은 지난 번에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 가서 보고,

이번에 페니웨이님 지르신 거 보고 따라 질렀습니다. ^^

N.EX.T의 앨범은 뭐 마왕님 앨범 나왔으니 일단 지르고 보는 거고요. 흐흐

지르고 질러도 끝이 보이질 않는 파산의 길. -_-;;


ii) 술자리, 술자리...

역시 연말이군요.

12월에 예정된 술자리 중 두 개를 거쳐왔고,

오늘, 내일, 일요일 쉬고 월요일. 오늘부터 앞으로 4일 동안 세 번의 술자리가 잡혀 있습니다.

술 먹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건 좋아하지만 힘든 건 싫은데...

다음 주중에도 저녁 약속이 하나 있고, 토요일엔 술자리가 또 두 개나 잡혀있습니다.
(둘 중 하나만 갈 거지만... -_-;;;)

말 그대로 강행군이군요. 쩝.

일단 오늘은 회사에서 팀 송년회를 합니다.

회사에서 술 먹는 거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최대한 적게 먹고, 1차 끝나고 집으로 튀는 게 오늘의 미션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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