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2月 6日

terminee 2008. 12. 6. 14:21
i) 드디어 끝.

지난 주말부터 시작.

토요일 출근, 일요일 출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줄창 12시 전에 집에 못 들어오고,

어제는 밤을 거의 새고 오늘 새벽 5시에야 퇴근하게 만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 작업을 제일 위에서 관리하는 사람은 이번 주말까지 나오길 바랐지만

나머지 사람들이 "주말엔 쉬겠다."는 마음으로 대동단결하여

차라리 어제 밤을 새겠다고 버텨서 간신히 끝냈네요. -_-;;;

이번 주말은 쉽니다.

사실 오늘 농구 모임도 나가고 싶고 저녁에 친구들 모임에도 가고 싶은데

집에 와서 아침 6시에 잠자리에 들었으니 농구 하러 갈 시간엔 못 일어났고,

저녁에 모임도 못 갈 것 같네요. (이건 다른 이유로... 크)

어쨌거나 끝났습니다. 아 지겨워. -_-;;;


ii) DJMAX BLACK SQUARE


PSP 용으로는 네 번째, DJMAX 시리즈 전체로는 여섯 번째 타이틀인

블랙 스퀘어의 한정판 예약이 오늘 시작됩니다.
(사실 이거 예약 뛰어들 예정이라 저녁에 모임 못 갈 것 같습니다. ^^;;;)

예약 판매 시작이라고는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끝날 게 확실...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뭐 구입 못하면 할 수 없고요. ^^;;

게임 자체도 무지하게 기대됩니다. CE와의 링크 디스크도 그렇고요.

한정판 배송 예정이 12월 24일이라더군요. 일반판 발매도 그 쯤이라면

연말엔 또다시 DJMAX에 타오르게 되겠습니다. ^^


iii) 배가 고파요.

어제 회사에서 6시 쯤에 저녁을 먹고,

밤새 일하면서 과자 같은 걸 조금 먹었고요.

그리고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났으니 밥 먹은 걸로만 따지면

20시간이 넘었네요. 배고픕니다.

근데... 집에 먹을 게 없네요. 심지어 밥도 없습니다.

라면도 없고요.


이럴 수가!!! ㅠㅠ

그런 사실을 알고나니 더욱 배가 고파집니다. -_-;;;

지난 주 이번 주 계속 질러 댄 게 있는지라 돈을 아껴야해서

피자 시켜먹긴 가격이 부담이고, 치킨 시켜먹자니 맥주 없인 못 넘어가고 ^^;;;

만만한 건 중국집이군요. 다른 음식은 배달 시켜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사실 가장 싸게 먹히는 건 그냥 동네 슈퍼에 가서 라면 사다 먹는 건데...

그 다음으로 싼 건 나가서 김밥 사다 먹는 거고요.

근데 날도 춥고 나갔다오기 귀찮군요. 크

어쩔까 고민하면서 배만 더욱 고파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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