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1月 28日

terminee 2008. 11. 28. 17:54
i) 몸 상태

약 먹고, 잘 자고 일어나니 아침엔 완전 멀쩡한 듯 했으나

사무실 도착하니 바로 또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

현재 상태는 약간 안 좋은 상태를 유지.

이번 주말 푹 쉬지도 못할 것 같아서 약 먹는 거 좋아하진 않지만

한 번 더 사다 먹었음.

좀 멀쩡해져야 할텐데...


ii) 회사 앞에서 우연히 듣게 되는 이야기

첫 번째.

우리 회사 로고.



우리 회사 건물 앞에 지나가던 여자 몇 명 저 로고를 보고 말한다.

"어 SK네~"

"뭐 하는 데지? 콜 센터인가보다~"

-_-;;;;

'C'라는 알파벳에서 연상된 모양인데...

우리 회사 그런 데 아니거든요. 크

두 번째.

몇 달 전에 회사 앞을 걷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광고지를 나눠주고 있다.

나한테 내미는데 흘낏 보니 무슨 영어 학원 광고.

그냥 지나치는데 그 아저씨가 나한테 던지는 말.

"자녀분들 영어 교육 좀 한 번 알아보세요~"

(*#)ㄲㄸ*(#)ㄸ)!@()(!@#@!ㅖㅒㅕ#@*   -_-;;;

회사 앞에 나다니지 말고 딱 들어앉아 일만 해야할까보다...


iii) 고생 좀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회사에서 빡센 작업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시작하는 날이니 너무 늦게까지 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주말엔 계속 출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야근, 주말 출근... 이런다고 돈을 더 주지도 않는 악덕기업에 다니는지라

시간외 근무 정말 싫어하는데...

제가 배를 째면 다른 사람들도 고생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가 없네요.

다음 주 정도까진 계속 힘들 것 같습니다.

우울하네요. 몸이나 괜찮으면 또 모르겠는데 지금 몸도 안 좋은데

빡세게 살 생각을 하니 심하게 우울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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