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음악

우이 - 꽃잎

terminee 2008. 11. 7. 00:33
싱글 내고 가수하고 있는 학교 후배 녀석의 노래.

내 이 녀석이 쓴 가사가 땡기는 날이 올 줄이야... 크크

확실히 중독이 되고, 유해한 노래들이다.

음악까지 올리지 못하는 게 안타까움.


꽃잎 (by 우이)

바람이 불어온다
스치는 어제처럼
다시 오늘이 또 기억이
내 어깨 뒤로 스쳐가고

꽃잎이 떨어진다
모자란 청춘 바람결에
무너진 내 가슴이
또 한번 울먹이고

아 왜 이리 난 어쩔 줄을 몰라
떨어진 꽃잎처럼 아무 말 못해
아 또 난 사랑을 몰라
어떤 말로 위로해도 난

안돼 안돼

바람이 불어온다
스치는 어제처럼
다시 오늘이 또 기억이
내 어깨 뒤로 스쳐가고

별빛이 흩어진다
새하얀 달빛 속삭이던
그대의 기억 속에
또 한번 울먹이고

아 왜 이리 난 어쩔 줄을 몰라
떨어진 꽃잎처럼 아무 말 못해
아 또 난 사랑을 몰라
어떤 말로 위로해도 난

바람이 불어온다
스치는 어제처럼
다시 오늘이 또 기억이
그렇게 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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