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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음악

Nirvana - Where Did You Sleep Last Night

블로그 순회 하다가 애작님의 블로그에서

Trapt의 <Who's Going Home With You Tonight> 뮤직 비디오 소개를 봤습니다.
(애작님의 음악 소개 글)

<오늘 밤 너와 함께 집에 가는 건 누구?>라는 제목을 보니

딱 떠오르는 노래가 있더군요.

바로 Nirvana의 <Where Did You Sleep Last Night>입니다.

<너 어제 밤에 어디서 잤어?>라는 제목이 비슷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90년대 초 얼터너티브의 선봉에 섰던 Nirvana.

커트 코베인이 일찍 세상을 등지는 바람에 정말 아쉽게 된 밴드지요.

이 곡의 영상은 당시 MTV의 'MTV Unplugged'라는 프로그램 영상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들을 데려다가 '언플러그드',

즉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어쿠스틱 악기들만 가지고 라이브를

시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좋은 공연은 이 프로그램 내용만으로도

앨범이 발매되곤 했었지요.

저는 바로 이 Nirvana의 언플러그드 공연과

에릭 클랩튼의 언플러그드 공연 앨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방구석에서 찾아낸 Nirvana Unplugged in New York tape


오랜만에 영상을 보니 새삼 커트 코베인의 죽음이 안타깝습니다.

영상 끝에도 나오듯이 1993년 공연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에 맞춰 조용히 노래하는 커트 코베인.

그리고 막판엔 같은 가사를 절규하며 부릅니다.

멋져요 코베인 형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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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rlrugby.tistory.com BlogIcon Niedjyuu 2008.09.22 23:22 신고

    너바나는 얼터너티브/메인스트림/어쿠스틱을 모두 잘했던 락 가수
    라고 평하고 싶고(라기보다는 너바나의 광팬이셨던 예전 군 고참에게 세뇌?!)

    커트 코베인은 어떻게(또는 왜)죽었나는 항상 의문이죠.
    근데 항상 생각하는건 너바나의 멤버가 지금 다 따로 활동하곤 있어도
    (데이브 형님은 푸 파이터즈에 계시죠)
    너바나 다운 맛이 안 나는건
    역시 커트 형님이 가지고 있는 포스 자체가
    남이 따라해봤자 멋이 없는 정도의 대단함, 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남는 결론은...
    천재는 생이 짧은 걸까요.(살해당했는데?)

    PS:관심있으시든 없으시든 간에
    Trapt가 온게임넷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오프닝때 쓴 곡을 링크해뒀심다.
    관심있으시면 봐주시고 싫으시면 무시하시고(뭥미?)

    • Favicon of https://terminee.tistory.com BlogIcon Terminee 2008.09.23 09:23 신고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는데 너바나의 색깔이 나올 리 없지요.
      물론 커트 코베인이 그 색깔의 중심이었던 이유가 가장 크겠고요.

  • Favicon of http://cellin.tistory.com BlogIcon 리나인버스 2008.09.23 21:00 신고

    잔잔한 어쿠스틱기타의 선율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곡은 몇곡없는데..
    참으로 아름답내요..
    기타소리 하나만으로도 감동을 느낄수있는 곡인것 같습니다^^

  • 허브 2008.09.26 06:54

    너바나, 굉장히 많이 거대하다라고 알고 있지만, 오히려 굉장히 서민적입니다. 물론 1992년 올해 최고의 신인상을 V.M.A에서 수상하지만, 그 외의 투어나 다른 일상생활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삶은 일반사람들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가식적이거나 어떤 사치스러움, 화려함이 없는 그러한 것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너바나라고 하면 저는 Led Zeppelin이 보여준 그런 조용하고 평범한 보통 삶이 생각납니다. 대중과 함께 음악을 느끼고 서로 공감하고, 실제로 이러한 영상들은 With The Light Out에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브가 푸 파이터스 시절 발표했던 곡들 중 많은 곡들은 이미 너바나시절 쓴 것입니다. 특히나 1집 2집의 곡들은 커트와 데이브가 함께 한 곡들이 많고 그 곡들중 많은 곡들은 분명 너바나의 4번째 정규앨범으로 나와야 했던 곡들입니다. 그러나 커트가 없었기 때문에 너바나의 Pennyroyal tea싱글은 다시 회수되고 스튜디오 앨범의 발표 계획 역시 무산되고 맙니다. 푸파이터스가 너바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브 그롤의 인생이라는 것이 커트를 빼고 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데이브 그롤의 음악에는 커트가 있는 것입니다. 그가 발표하는 앨범에 커트가 항상 등장하는 것도 그래서 일꺼라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terminee.tistory.com BlogIcon Terminee 2008.09.28 22:18 신고

      너바나의 음악이라기 보다는 커트 코베인의 음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가 밴드의 큰 부분이었지요.
      사실 푸 파이터스 음악은 들어보질 않았는데
      이런 말씀을 보니 한 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