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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여자 농구 오늘 경기 그리고 이후...
    좋아하는 것/운동 2008. 8. 13. 17:35
    오늘 밤 9시에 올림픽 여자 농구 조별 예선 3차전이 있습니다.

    호주와의 경기지요.

    지난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애초 계획에서

    제껴놓은 게임입니다. 크크

    하지만 뭐 제껴놨던 러시아한테도 이길 뻔 했으니

    오늘도 조금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


    몇 번 썼던 얘기입니다만, 대표팀의 애초 계획은

    호주(세계 2위), 러시아(3위)는 제껴 놓고

    라트비아, 벨로루시(둘 다 아마 20위권)는 무조건 잡고

    브라질(4위)도 한 번 잡을만하면 잡아 보고 조 3위나 4위로

    8강에 간다는 겁니다.

    4위로 8강 가면 첫 판에 옆 조 1위가 확실한 미국하고 붙을테니

    웬만하면 힘 좀 써서 3위를 해보자는 생각도 있었고요.

    하지만 지금 예선 진행을 보니 얘기가 좀 다르네요.

    호주와 러시아는 예상대로 잘 하고 있습니다만...

    브라질은 에이스급 선수들이 두 명인가 빠져서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브라질을 잡았고, 지금 종료 2초 전인 라트비아와의 경가에서도

    1점 차로 지고 있습니다.

    1차전에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잡았으니 벨로루시와 라트비아는 문제 없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브라질이 생각보다 약하고

    벨로루시와 라트비아가 의외로 강합니다.

    지금 브라질-라트비아 경기 끝났군요. 79-78로 라트비아가 이겼습니다.
    (회사에서 TV 보는 건 아닙니다.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문자 중계... ^^)


    우리 나라가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막판까지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이면서

    조금만 더 잘 했으면 이겼을지도 모르는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5점 차로 졌으니 20위 권의 팀들은 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라트비아도 러시아에게 5점 차로 졌습니다. -.-

    우리나라 68 - 62 브라질 (연장)
    라트비아 79 - 78 브라질

    우리나라 72 - 77 러시아
    라트비아 57 - 62 러시아

    비슷비슷 하군요.

    17일 오후 3시 반에 있을 라트비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가 기대됩니다.


    물론 그 전에 15일 밤 벨로루시 전부터 이겨 놔야겠지요.

    하지만... 그 벨로루시가 며칠 전에 라트비아를 22점 차로 크게 이겼습니다. -_-;;;

    러시아에게는 6점 차로 졌고요. 호주에게는 19점차로 졌네요.

    뭐... 이쯤 되고 보니 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군요.

    남자 농구가 이번 올림픽에 나가보지도 못한 아쉬움을

    여자 농구가 잘 해서 조금이나마 풀어주면 좋겠는데요.


    잘 해줄 거라고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1, 2차전에서 에이스로 떠오른 최윤아 선수도 잘 해주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자기 할 플레이 열심히 해주고 있으니까요. ^^

    아흠... 오늘 경기 보면서 응원하고 싶은데 어려울지도 모르겠군요.

    밤 9시 경기인데...

    그 시간까지 회사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어제처럼 정신 없이 바쁘진 않으니 인터넷으로 좀 지켜볼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일찍 퇴근하게 되면 최고겠지만요. ^^


    제가 못 보더라도...

    우리나라 선수들 잘 해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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