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6月 19日

terminee 2008. 6. 19. 22:50
i) 지를까 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지른 건 아닙니다.

'장바구니'에 담아 뒀을 뿐이지요. ^^;;

카를 오르제 피아노 앙상블의 지브리 작품집은 방금 전에

류아님 블로그에서 한 곡 들어보니 듣기 괜찮아서 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하철도의 밤은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소설을 읽은 분들이나

애니를 본 분들은 아시겠지요. 리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제가 저기 가져다 놓은 건 그 책을 애니화 한 작품입니다.

1985년 작품이라는데 우리나라엔 얼마 전에 나왔네요.


살까 말까 아직 생각 중입니다.

뭐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 신에게 어찌 거역하겠습니까. 조만간 결제 버튼을 누를 거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걸로 끝일지 저기에 몇 개가 더 얹혀서 결제를 하게 될지의

차이가 생길 뿐이겠지요. ^^;;


ii) 장마

장마 시작이라더니 하루 비오고 날이 더워졌습니다.

사실은 하루 종일 사무실에만 있어서 더웠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는데

아까 오후에 통화한 친구가 덥다고 난리더군요.
(원주 사는 친군데 거기만 더웠을지도... -.-)

서울은 내일도 덥고 토요일에나 다시 비가 온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비가 오길 원하는 건 아닙니다.

밖에 다닐 때 옷도 젖고, 신발도 젖고 귀찮으니까요.

장마라는데 비가 안 오니까 그냥 해 본 소리입니다. ^^;;


iii) 화물 연대 파업

운송료 인상이 합의 되어서 오늘 자정부터 파업 풀고 일 한다더군요.

근데 저에게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파업 때문에 오늘 배송 시작 됐어야 할 물건이 내일로 밀렸습니다. -_-;;;

먹고 살겠다고 파업하는 분들한테 뭐라 할 순 없고...

토요일까지만이라도 도착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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