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이것저것

지난 번에 일기에 썼던...

terminee 2008. 6. 4. 23:49
지난 주에 지른 게 세 건이고 그 중 하나가 이번 주에 온다고 썼었지요.

원래는 좀 더 일찍 올 물건이었는데 살 게 하나 늘어나는 바람에

취소하고 재주문해서 오늘에야 도착했습니다.


우선... 지난 주에 주문했는데 이번 주에 받게된 원인은 이것.



다른 건 사진 찍고 이건 빼먹었는데... 카메라 다시 꺼내들기 귀찮아서 패스.

대충 이미지 주워왔습니다. ^^;;;

RADIOHEAD의 베스트 앨범입니다.

제대로 아는 노래는 creep과 karma police 정도 밖에 없지만
(paranoid android도 들어보긴 했지만 잘은 모르고...)

괜찮은 밴드라 이번 주 발매되는 앨범을 예약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다른 물건들도 같이 늦게 받게 된 거지요.

지금 글 쓰면서 듣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이 앨범에서 가장 잘 아는 곡. Creep이 끝났네요.

'시발 나는 개쓰레기야...'하는 가사에 공감하면서 따라 불렀습니다. ^^;;;


두 번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때문에 취소했다가 재주문 했습니다.

6권 나온지 1년이 넘어서야 7권이 나왔네요.

일본엔 한참 전에 나왔는데... 원서를 읽지 못하니 기다리는 수 밖에. -_-;;

읽고 나면 동생 빌려줘야 합니다. ^^


세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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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계속 사 보고 있는 만화 잡지(팝툰)에 실린 소개를 보고 샀습니다.

슬슬 여름도 되고 하니 으스스한 거 한 번 보려고요.

사실 공포물 같은 것에 강해서 겁먹거나 떨거나 하는 일 전혀 없긴 합니다만...

여름 한밤중에 산 속에서 혼자 주인 없는 무덤 앞에 누워서 잔 적도 있습니다. ^^;;

생각보다 조금 두껍네요. 다른 것들 먼저 보고 슬슬 봐야겠습니다.


마지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도 같은 잡지에서 출간 됐다는 소식 보고 샀습니다.

일본 이외 나라의 만화도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산 겁니다.

띠지에 쓰여있는 'xxxx의 거장'이라는

저 말에 끌려서 산 거 절대 아닙니다. 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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