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로 지르기 ^^;;

지난 일주일 동안 줄줄이 질렀습니다.

제일 먼저 저지른 건...

PS2 게임을 하다 만 것들도 몇 개 있고 해서

PS2 게임을 돌릴 수 있는 80G 짜리를 샀습니다.

근데 이게 알아보니 단종이 되어서 (예정인지 이미 된 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쇼핑몰들에는 거의 물건이 없더군요.

결국 중고로 질렀습니다.

40G 짜리 새 물건하고 비슷한 가격으로 샀으니 뭐 괜찮네요.

상태도 좋은 것 같고요. ^^

그리고 이어서...

남자라면 진동!! (무슨 소리야...)

PS3에 기본으로 포함 된 패드는 진동 기능이 없지요.

그래서 이걸 따로 사야합니다. -_-;;;

곧 바로 이어지는...

PS2 게임도 하긴 할 건지만 PS3를 샀으니 PS3 용 게임을 해야겠지요.

하나는 스타워즈, 하나는 건담. 둘 다 원작을 좋아하는지라 골랐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

이번 지름 시리즈의 완성.

화면에 나오고 있는 반지의 제왕 DVD를 샀다는 건 아니고요. ^^;;

TV 샀습니다.

이거 사는 데 고민 많이 했습니다.

최근 120Hz 짜리 LCD TV들이 나오는데 아직 초기라 성능이 별로라는 말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격도 더 싼 60Hz짜리 모델을 살까 하다가...

결국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생각하기를 멈추고

그냥 신께서 이끄시는 대로 120Hz 모델을 사버렸습니다.

후회하게 된다면... 그건 그 때 일이고. -_-;;;

앰프와 스피커도 지를까 했지만 이건 일단 예전부터 쓰고 있던 걸로 참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 게임 시작합니다.

언제 헤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