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리쿠르팅 3

身邊雜記 - 2007年 9月 7日

i) 고민 최악은 아니지만 애매한 루트로 풀려가고 있는 일이 있어서 상당히 고민스럽게 만드네요. 이걸 확 내쳐야 할지 이거라도 잡아야 할지... 뭐 제가 결정한다고 그 쪽으로 무조건 풀리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아흠... 애매한 세상이 싫어요!! -_-;;; ii) 캠퍼스 리쿠르팅 이후 제일 크게 얻은 건 그 날 만난 사람들이 아닐까 싶고... 그 밖에는... 그 날 챙긴 자잘한 기념품 몇 개와 그 날 먹은 술 정도? -_-;; 그리고 회사는 왜 그룹에서 나온 리쿠르터 기념품 안 주는 거냐!! 모 그룹사는 지난 번 오리엔테이션 때 벌써 주더만!! 하여튼 이 놈의 회사 맘에 안 들어. 크크 (이런 마음가짐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갔다왔다니... ^^;;;) iii) 나는 이런 사람 어제 전해 들은 이야기..

身邊雜記 - 2007年 9月 4日

i) 평일의 농구 농구를 하러 갔다 왔습니다. 회사 농구 동호회 모임이 있어서 갔다왔지요. 원래 평일엔 퇴근하고 모임에 가기가 시간상 만만치 않아서 잘 안 가는데 오늘 이런저런 볼 일로 휴가를 냈던지라 여유가 있어서 갔다 왔습니다. 작은 키와 부족한 기술을 스피드와 체력과 근성으로 메꾸는 플레이를 하는지라 오늘 저를 처음 본 회사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뭐 '빡시게 뛰어다닌다.' '체력이 정말 좋은 거 같다.' 이런 얘기들입니다. 슬슬 나이도 먹고 체력도 떨어지는데... 이런 스타일의 농구로는 오래 못 갈 거 같습니다. 뭐 그냥 취미긴 하지만 그래도 오래 더 하려면 체력 소모가 적은 스타일로 좀 고쳐봐야겠어요. 크. ^^;;; ii) 내일은 학교로 출근! 지난 번에 포스팅 했던 캠퍼스 리쿠르팅이 내..

회사가 날 귀찮게 해!!!

회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위해서 Campus Recruiting을 합니다. 대상 학교 중에 제가 졸업한 학교도 있는데, 거기 가서 모집 면담을 좀 하라더군요. -_-;;; 귀찮아서 핑계를 대고 안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회사를 춈 안 좋아해서 가도 좋은 얘기를 못 할 거 같은데 말입니다."라고 솔직히는 도저히 말 못하겠고... ^^;;; 결국 핑계가 없어서 가게 됐습니다. 일단 이번 금요일에는 모집 활동을 할 직원들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한답니다. 하반기 채용을 그룹 전체가 한꺼번에 하기 때문에 오리엔테이션도 그룹 전체가 한꺼번에 워커힐 호텔에 모여서 한답니다. 이미 처음부터 귀찮은 일이 될거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일정을 보니 이거 생각보다 강도가 쎄네요. -_-;; 오리엔테이션을 아침 9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