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23

"기동전사 건담"을 한 번 볼까 생각...

병원에 있는 동안 미뤄두고 아직 안 보고 있던 제타건담 극장판 2부와 3부를 봤다. 티비판 내용의 압축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하여튼 재미있었고.... 그 바람에 건담이 땡기기 시작했다. 원래 예전부터 한 번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일주일에 열다섯 편 가까이 보고있는 현재 방영중인 애니 보는 걸 4월 신작부터 최대한 줄이고 건담을 달려볼까... (사실 달리는 데 더 큰 걸림돌은 다른 애니 보는 거보다 게임... -_-;;;) 일단 퍼스트부터 시작하려고 준비 중!! 시드나 시뎅은 왠지 안 땡겨서 안 봤는데 이 것도 보게 될라나... 그보다도 예전 시리즈도 꽤나 많던데 이걸 내용상의 연대 순으로 봐야하나 작품이 발표 된 순으로 봐야하나... --a 어쨌든.. 일단 퍼스트부터 시작. ^^ (근데 오늘은..

Red Garden ('06 Gonzo)

요즘 보고 있는 애니 중에 하나입니다. 지난 가을에 시작해서 이번 주에 17화가 방송할 차례네요. 주인공의 네 명의 여고생입니다.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에 여고생이 주인공이라면 일단 교복을 주로 입고 출연해주시는 경우가 많지만 레드 가든은 아닙니다. 배경이 일본이 아니라서일까요.. ^^a 위 그림으로 주인공들의 얼굴을 소개하지요. (좀 작나... ^^;;;) 왼쪽부터 레이첼 베닝(レイチェル・ベニング), 케이트 아슈레이(ケイト・アシュレイ), 클레어 포레스트(クレア・フォレスト), 로즈 시디(ローズ・シーディー)입니다. (사실 이름들은 맨날 나와서 알겠는데 성은 일어 보고 대충 적었습니다. 틀렸으면 지적해주세요. ^^;;) 이 아이들이 저주로 인해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괴물로 변하는 일족과 싸우는 것이 지금까..

천년여우 여우비

1월에 개봉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제목입니다. (개봉은 1월 25일. 제 생일입니다. ^^;;;) 여기 들러주시는 분들은 아마도 모두 제가 애니사랑 클럽에서 알게 된 분들 뿐일 것이라 새삼 말 할 것도 없겠지만... 어쨌든 그래도 밝히자면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2006년엔 극장에 영화보러 간 거보다 애니보러 간 게 더 많았습니다. (영화보러 한 번, 애니보러 두 번. ^^;;;;) 2007년 첫 극장 나들이도 애니가 될 거 같습니다. 여우비가 제 관심을 끄네요. ^^ 뭐 성우진은.. 사실 연예계에 관심 없어서 저기 포스터에 이름 있는 세 분... 얼굴 알아볼 수 있는 분은 공형진씨 밖에 없습니다. (손예진씨 얼굴을 모른다는 얘기를 못 믿어하실 분도 계실거라 생각되지만.. 정말 모릅니다. 티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