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607시즌 KBL챔피언인 울산 모비스와 일본 BJ 리그 챔피언인 오사카 에베사의 챔피언전 1차전이 있었습니다. 어제 몇 시간 못 자고 아침에 산소 다녀와서 낮잠 잠시 자느라 경기를 첨부터는 못보고 후반만 봤습니다만... 역시 예상대로 모비스 완전히 맛 갔더군요. -_-;; 이미 언론에서도 많이 나온 얘기고 관심 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지난 시즌 팀의 핵심이었던 양동근과 김동우가 입대하고 사기 유닛이었던 용병 크리스 윌리업스도 바뀐 규정 때문에 돌아오지 못하면서 완전히 다른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상윤이나 김학섭이 가드를 보고 있는데 역시 양동근 빈 자리가 크긴 크더군요. 하긴 뭐 양동근도 국내 선수 중에는 사기급이니까요. ^^ 사실 입대한 양동근 선수, 상무의 협조로 이번에 선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