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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여우 여우비

1월에 개봉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제목입니다. (개봉은 1월 25일. 제 생일입니다. ^^;;;) 여기 들러주시는 분들은 아마도 모두 제가 애니사랑 클럽에서 알게 된 분들 뿐일 것이라 새삼 말 할 것도 없겠지만... 어쨌든 그래도 밝히자면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2006년엔 극장에 영화보러 간 거보다 애니보러 간 게 더 많았습니다. (영화보러 한 번, 애니보러 두 번. ^^;;;;) 2007년 첫 극장 나들이도 애니가 될 거 같습니다. 여우비가 제 관심을 끄네요. ^^ 뭐 성우진은.. 사실 연예계에 관심 없어서 저기 포스터에 이름 있는 세 분... 얼굴 알아볼 수 있는 분은 공형진씨 밖에 없습니다. (손예진씨 얼굴을 모른다는 얘기를 못 믿어하실 분도 계실거라 생각되지만.. 정말 모릅니다. 티비를 보..

2006년 마지막 working day.

12월 29일 금요일. 2006년에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회사에서 '사원'으로 마지막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뭐 이직을 하게 된다면 다른 회사가서 다시 사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 마지막 날이지만 사무실엔 안 가고 수내역에 있는 테스트베드에서 일만 하다 퇴근했네요. 요즘 연말이라 다들 일 마무리 하느라 테스트베드가 매일 북적댔는데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쉬는 회사들도 있을 것이고, 자기네 사무실에 갔다가 일찍 퇴근하는 회사들도 있을 것이라 테스트베드가 한산하더군요. 요즘 계속 사진에 나온 자리들이 거의 꽉 차 있었습니다. 오늘은 거의 우리 사람들만 일하러 나와있더군요. 뭐 특별한 얘기는 없습니다. 그냥... 2006년이 끝나네요. ^^

쉬는 여행...

아잉님이 블로그에 번역 해 올리시는 미즈키 나나씨의 일기. 어제의 일기는 온천 여행 이야기더군요. 온천... 기껏해야 사우나 정도 밖에 안 가봤지만 온천이라고 하니 느낌이 참 좋군요. 뜨뜻한 물에 몸 한 번 담가주고, 푹 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이야 가끔 놀러 간다고 가지만 정말로 쉬는 여행은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오늘은 맥주 한 박스, 내일은 소주 한 박스" 술 먹고 죽는 여행, "x월 x일까지 자전거로 제주도 한 바퀴!!" 무조건 달리는 여행, "아침 먹고 집합, 오전엔 족구, 점심 먹고 집합, 오후엔 농구" 빡센 운동회 여행, "새벽 네시 출발! 대청봉 찍고 오후까지 반대쪽 산기슭에 도착!!" 몸 망가지는 강행군 등산 여행.. 뭐 가본 건 주로 이런 것들이네요. ^..

Snowboard 일반 용어

평소 잘 쓰는 말도 있고, 용어를 몰라서 못 쓰고 있는 말도 있군요. 그리고 뭔지 전혀 모르겠는 말도 있구요.. ^^;; 보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 보세요. (아직까지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는 안 계시는 듯합니다만... ^^;;;) 즐겨보실 생각이 있는 분 계시다면 언제든 저하고 같이 가시지요. ^^ □ 일반용어 -. Air : 점프 등으로 지면으로부터 뛰어오르기 -. Alpine : 하드 부츠와 바인딩을 이용하는 보드스타일로 레이스 타입의 스노우보드 -. Backside : 스노우보드의 backside는 발 뒤 굽이 놓여있는 쪽 -. Backside Air : 하프파이프의 백사이드 벽에서 행하여지는 air -. Backside Rotation : 레귤러는 시계방향으로 구피는 시계반대방향 으로..

돌아왔습니다. ^^

친구들과 2박3일 놀고 왔습니다. 뭐 재미있게 잘 놀고 오긴 했습니다만... 조금 다쳤네요. -_-;; 우선... 손목. 그냥 파스 하나 붙이고 별거 아닌듯 보이긴 합니다만.. 인대를 다친 것 같습니다. 인대를 다치면 완치란 건 없다고 보면 됩니다. -_-;;; 그리고 또 한 군데.. 턱입니다.. ㄱ- 이건 그냥 까진 것에 불과합니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면도가 불가능합니다.. -_-;;; 집에 전기 면도기도 없습니다. 내일 저걸 면도날로 긁어 대느냐 그냥 면도 안한 채로 출근하느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_-;; 험난한 인생입니다. ㅠㅠ 두 번 다친건 아니고 한 방에 두 군데를 다 해먹었습니다. 방법은.... -_-;; 보드타고 점프대에서 미친 척하고 높이 뛰었다가 공중에서 엎어진 자세로 '찍'하고 떨..

이건.. 어디가 아프다고 해야되나.. -_-;;;

아픕니다. 근육인지 뼈인지 모르겠고 어느 부위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_-;; 보드 타다가 앞으로 철푸덕 처박혀서 몸통에 충격을 받은 뒤로 아픈데.. 가슴이라고 하기엔 약간 아래쪽이고.. 배라고 하기엔 위쪽이고.. 굳이 말로 하자면 명치 아래 양쪽 뼈랄까... --a 토요일에 그랬으니 5일째군요. 지난 번에 허리도 한 열흘 아프다 말았으니 이것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이번 주말엔 2박 3일로 보드 타러... ^^;; ps. 토요일 아침에 갔다가 월요일 낮쯤 돌아옵니다. 크리스마스 따위... ^^;;

VIM 간단 매뉴얼

VIM의 사용에 대한 매뉴얼. 원문은 여기! 아래는 원문의 복사본. (아래 내용의 '차례'에 있는 링크들을 누르면 어차피 원문이 있는 곳으로 가므로 차례 링크를 사용할 거라면 처음부터 원문을 이용하자. 링크들을 이 페이지 내에서 이동하도록 수정하기는 귀찮음... -_-;;;) Docbook 원문 추가해야될 내용 같은 문자를 여러번 삽입 1을 100번 연속 입력해야 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에디터로 100번 입력하는거 생각보다 짜증날 것이다. 그렇다고 프로그램을 만드는건 더 시간 낭비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해 보자. esc키를 눌러서 명령행 모드로 넘어간다. 100을 입력한다. 'i'를 입력해서 입력모드로 들어간다. 반복할 문자인 1을 입력한다. esc키를 눌러서 다시 명령행 모드로 넘어간다. 1초 ..

technical 2006.12.20

regsvr32.exe 사용

COM(dll) registration > regsvr32 [dll_file_name] COM(dll) un-registration > regsvr32 /u [dll_file_name] TIP: 탐색기에서 component를 쉽게 등록 (filetype 등록) (자료출처: devpia.com 게시판)폴더 옵션 --> 파일형식 --> 새로 만들기새 확장명 만들기 창"파일 확장명(F):" : DLL"고급(V) >>" 버튼 --> "응용 프로그램 확장" 입력 확인 --> 확인 버튼"폴더 옵션" 창에 새로 생긴 "DLL 응용프로그램 확장" 선택 --> 고급 버튼"파일 형식 편집" 창"명령(A):" --> "새로 만들기(N)..." 버튼"새 명령" 창 "작업(A):" : "Register" "응용프로그램(L):"..

technical 2006.12.19

일이 커진다? -.-

블로깅 시작하면서 처음 썼던 글에도 말했지만 (이렇게 말하면 오래 된 일 같지만.. 그제네... ^^;;;) 이 블로그.. 혼자 볼 자료 모아두려고 만든 거였는데, 다른 분들 블로그 링크하면서 "링크 데려가요~"라고 신고하느라 (다들 그렇게 해서 왠지 해야할 것만 같은 신고.. ^^;;) 존재를 밝히다보니.. 그리고 아잉님이 애사 잡게에 주소를 공개하셔서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이 왔다가신 것 같다. -.- 일이 커졌어... ^^;; 뭐.. 내가 볼거리를 제공하지 않으면 사람들이야 오지 않을테니..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