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응훈련
3일 뒤에 실제로 라운딩 나갈 코스라 저번과 같은 코스를 선택했는데
뭐... 스크린에서 친다고 필드 나가서 결과가 달라지는 건 아니라는 거 잘 알고 있다.
2. 기억 나는 홀 - 1
2nd 망해서 욕심 버리고 4온 가려고 마음 먹었는데
4th에서 52도 어프로치가 어처구니 없이 생크나서 OB
멀리건 쓰고 다시 쳤는데 똑같이 OB... 미쳤나
결국 4온에 OB까지해서 6온인데 8미터 정도 퍼팅을 한 번에 성공해서 더블로 막았다.
3. 기억 나는 홀 - 2
티샷이 너무 멀리 나가서 러프, 2nd은 잘 못 맞아서 벙커.
벙커샷은 또 삽질해서 나가지 못하고 그 벙커에 다시 빠졌다.
2, 3번홀 연속 개삽질 위기.
정신차리고 다시 한 번 벙커샷, 그린에 원바운드로 깃대 맞고 홀인.
운빨에 힘입어 전반 나머지 홀은 무난히 치고 전반 스코어 +2로 마무리.
후반은 더블을 두 번이나 하면서 +4로 최종 78타로 종료.
올해 스크린에서 소피아그린 코스 쳤던 세 번 모두 싱글 스코어.
이제 필드 나가서도 90대만 좀 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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