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입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두 번 째 앨범 <장기하와 얼굴들> 중의 한 곡.
제목은 <깊은 밤 전화번호부>.
처음 듣자마자 가사에 공감해 버렸음.
비슷한 경험 몇 번 있다... 뭐 누구나 있는 거겠지? (아니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제목은 <깊은 밤 전화번호부>.
처음 듣자마자 가사에 공감해 버렸음.
비슷한 경험 몇 번 있다... 뭐 누구나 있는 거겠지? (아니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깊은 밤 전화번호부 - 장기하와 얼굴들
깊은 밤 뜬눈으로 지새우게 생겼는데
전화번호부를 열어본다
가나다순으로 줄세우니 삼백 명쯤 되는구나
나는 정말 복이 많다 이렇게 아는 사람 많구나
잠깐 잠깐만이면 되겠는데
한 잔 딱 한 잔이면 되겠는데
가나다 순으로 보다 보니 일곱 번쯤 돌았구나
나는 정말 복이 많다 이렇게 아는 사람 많구나
어떤 사람이든 몇 마디든 내 말 들어주면 좋겠는데
난 지금 어떤 사람의 말도 들어줄 수가 없네
깊은 밤 뜬눈으로 지새우게 생겼는데
전화번호부를 열어본다
잠깐 잠깐만이면 되겠는데
한 잔 딱 한 잔이면 되겠는데
깊은 밤
깊은 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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