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깊은 밤 전화번호부>.
처음 듣자마자 가사에 공감해 버렸음.
비슷한 경험 몇 번 있다... 뭐 누구나 있는 거겠지? (아니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깊은 밤 전화번호부 - 장기하와 얼굴들
깊은 밤 뜬눈으로 지새우게 생겼는데
전화번호부를 열어본다
가나다순으로 줄세우니 삼백 명쯤 되는구나
나는 정말 복이 많다 이렇게 아는 사람 많구나
잠깐 잠깐만이면 되겠는데
한 잔 딱 한 잔이면 되겠는데
가나다 순으로 보다 보니 일곱 번쯤 돌았구나
나는 정말 복이 많다 이렇게 아는 사람 많구나
어떤 사람이든 몇 마디든 내 말 들어주면 좋겠는데
난 지금 어떤 사람의 말도 들어줄 수가 없네
깊은 밤 뜬눈으로 지새우게 생겼는데
전화번호부를 열어본다
잠깐 잠깐만이면 되겠는데
한 잔 딱 한 잔이면 되겠는데
깊은 밤
깊은 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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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님 요즘 힘드신가요 ㅠㅠ
전 첫번째곡이 좋던데요 1집의 나와 느낌이 물씬
음? 힘드냐니, 가사 때문에?
특별히 힘들어서는 아니고 누구나 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
난 '날 보고 뭐라 그런 것도 아닌데'가 제일 꽂혔음. 크크
가사가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300명까진 안 되는 현실.
빈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살다 보면 저런 경험은 거의 누구나 하지 않을까 싶네요. ^^
크... 가사가 왠지 슬퍼오네요 ㅠㅠ
저런 상황이 되면 서글프지요...
블로그에서 손 떼신 건가효...? 아, 폐가 주인인 내가 할 소리가 아니구나... ㅡ_ㅡ;;
잘 계시죠?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ㅁ-/
손 떼고 싶지는 않은데...
몸이 맘 같지 않네요. ^^;;;
날부르라구~~ 하고싶지만. 쩝...
나도 저짓 가끔한다. ㅋㅋ
크크. 누구나 다 해보는 짓일 것 같다.
쓰고 보니 6월달에 쓴글이네.. 간만에 오긴한게벼..
낼보자구~!!
뭔가 다시 좀 끄적이긴 해야겠는데...
나도 참 오랜만에 여기다 댓글 달고 있네. 크크
먼 일 있으신가... 무탈하시면 생존신고좀 해요
8월부터 10월 초까지는 정말 업무 때문에 정신 없었습니다.
생존신고는 이미 트위터에서 했으니 패스.. ^^
진짜 먼일 있으신가요??
거의 4달째 소식이 없네요 ㅠ
게으름 & 업무 바쁨 & 개인 사정으로
댓글을 보고는 있었지만 답을 못 달고 있었는데
크게 별 일이 있지는 않습니다.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누구신질 모르겠군요. ^^;;;
살아계셨군요. 몸이 안 좋으신가요? 추워지는데 건강 챙기셔야죠.
몸이 맘 같지 않다는 게...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게으른 거죠. ^^;;;
일도 무지하게 바쁘긴 했고요.
건강히 잘 살고 있습니다.
염려 말씀 고맙습니다. ^^
영감님 살아있었군요! ;ㅅ;
누가 나 죽었다고 하대? 크크
와 요즘 진짜 바쁘시구나. 블로그 업뎃 안된지도 몇개월 됐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한번 뵐때 됐네요ㅋㅋㅋㅋ^_^
2월엔 진짜 죽도록 바빴지.
매일 열두시 넘어서 퇴근하고.
아 먹고 살기 힘들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