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입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두 번 째 앨범 <장기하와 얼굴들> 중의 한 곡.

제목은 <깊은 밤 전화번호부>.

처음 듣자마자 가사에 공감해 버렸음.

비슷한 경험 몇 번 있다... 뭐 누구나 있는 거겠지? (아니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깊은 밤 전화번호부 - 장기하와 얼굴들

깊은 밤 뜬눈으로 지새우게 생겼는데
전화번호부를 열어본다
가나다순으로 줄세우니 삼백 명쯤 되는구나
나는 정말 복이 많다 이렇게 아는 사람 많구나

잠깐 잠깐만이면 되겠는데
한 잔 딱 한 잔이면 되겠는데
가나다 순으로 보다 보니 일곱 번쯤 돌았구나
나는 정말 복이 많다 이렇게 아는 사람 많구나

어떤 사람이든 몇 마디든 내 말 들어주면 좋겠는데
난 지금 어떤 사람의 말도 들어줄 수가 없네

깊은 밤 뜬눈으로 지새우게 생겼는데
전화번호부를 열어본다
잠깐 잠깐만이면 되겠는데
한 잔 딱 한 잔이면 되겠는데

깊은 밤
깊은 밤


가사 출처 : Daum뮤직



Posted by Term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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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봉달
    2011.06.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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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님 요즘 힘드신가요 ㅠㅠ
    전 첫번째곡이 좋던데요 1집의 나와 느낌이 물씬
    • 2011.06.20 2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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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힘드냐니, 가사 때문에?
      특별히 힘들어서는 아니고 누구나 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
      난 '날 보고 뭐라 그런 것도 아닌데'가 제일 꽂혔음. 크크
  2. 2011.06.24 1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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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가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300명까진 안 되는 현실.
    • 2011.06.29 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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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살다 보면 저런 경험은 거의 누구나 하지 않을까 싶네요. ^^
  3. 2011.07.01 1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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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 가사가 왠지 슬퍼오네요 ㅠㅠ
    • 2011.07.06 2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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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상황이 되면 서글프지요...
  4. 2011.09.11 1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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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서 손 떼신 건가효...? 아, 폐가 주인인 내가 할 소리가 아니구나... ㅡ_ㅡ;;

    잘 계시죠?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ㅁ-/
    • 2011.10.28 1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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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떼고 싶지는 않은데...
      몸이 맘 같지 않네요. ^^;;;
  5. kimhyuns
    2011.09.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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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부르라구~~ 하고싶지만. 쩝...
    나도 저짓 가끔한다. ㅋㅋ
    • 2011.10.28 1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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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크. 누구나 다 해보는 짓일 것 같다.
  6. kimhyuns
    2011.09.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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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 보니 6월달에 쓴글이네.. 간만에 오긴한게벼..
    낼보자구~!!
    • 2011.10.28 1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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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다시 좀 끄적이긴 해야겠는데...
      나도 참 오랜만에 여기다 댓글 달고 있네. 크크
  7. 2011.10.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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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일 있으신가... 무탈하시면 생존신고좀 해요
    • 2011.10.28 1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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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10월 초까지는 정말 업무 때문에 정신 없었습니다.
      생존신고는 이미 트위터에서 했으니 패스.. ^^
  8. yourname
    2011.10.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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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먼일 있으신가요??
    거의 4달째 소식이 없네요 ㅠ
    • 2011.10.28 1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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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름 & 업무 바쁨 & 개인 사정으로
      댓글을 보고는 있었지만 답을 못 달고 있었는데
      크게 별 일이 있지는 않습니다.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누구신질 모르겠군요. ^^;;;
  9. 2011.10.28 1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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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계셨군요. 몸이 안 좋으신가요? 추워지는데 건강 챙기셔야죠.
    • 2011.10.28 1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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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맘 같지 않다는 게...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게으른 거죠. ^^;;;
      일도 무지하게 바쁘긴 했고요.
      건강히 잘 살고 있습니다.
      염려 말씀 고맙습니다. ^^
  10. 2011.11.05 0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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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님 살아있었군요! ;ㅅ;
  11. 이봉달
    2012.02.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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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요즘 진짜 바쁘시구나. 블로그 업뎃 안된지도 몇개월 됐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한번 뵐때 됐네요ㅋㅋㅋㅋ^_^
    • 2012.03.18 2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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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엔 진짜 죽도록 바빴지.
      매일 열두시 넘어서 퇴근하고.
      아 먹고 살기 힘들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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