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7月 28日

terminee 2009. 7. 28. 21:59
요즘 게을러져서 일기를 가끔 쓰다보니 무슨 일이 있을 때 바로 쓰질 못하고

며칠 지난 뒤에 쓰게 되는군요. 크 ^^;;;


i) 잃은 것 - 1

일주일 쯤 전에 테크니카 하러 게임장에 갔다가 그만...

IC 카드를 두고 나와버렸네요. -_-;;;;

뭐 그다지 열심히 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그런 포인트와 랭크였으니

크게 아쉬움은 없지만 그래도 물건을 잃어버리는 건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_-;;;

DJMAX TR 한정판에였나 카드가 하나 더 들어있었으니 그걸 다시 쓰면 되겠는데

예전에 쓰던 카드의 포인트나 기록들이 옮겨지는 기능은 없나 모르겠군요.

그것까지 되면 잃어버린 건 별로 상관 없겠는데 말입니다. ^^


ii) 잃은 것 - 2

오래 전에 금으로 씌워 놓은 이가 최근 시리더군요.

치과가서 물어봤더니 씌워 놓은 크라운에 구멍을 내고 신경치료를 하잡니다.

뭐 아프니까 일단 그러자고 했지요.

구멍을 냈습니다.

의사 아저씨가 그럽니다.

"안이 거의 비었는데요. 많이 망가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될 게 아닌 것 같고 일단 크라운을 벗겨낸 다음에 봐서
 신경 치료를 할지 뽑을지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어머나 날벼락. -_-;;;

지난 주에 가서 크라운을 벗겼는데 뭐 이가 남아있질 않더군요.


결정이고 나발이고 없었습니다. 냅다 뽑았네요.

이로써 임플란트 해야 하는 게 세 개로 늘었습니다.

돈이 대체 얼만지... ㅠㅠ



iv) 얻은 것

지난 주말에 극장 갔다가 삼천원 넣고 뽑은 겁니다.


박사님이 아톰 동생 (아롱이? --a)에게 코를 들이대며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 양반 나쁜 양반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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