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1月 4日

terminee 2009. 1. 4. 23:09
i) 어제는 extreme!

그제 밤에 음주.

어제 일어나서 집에서 할 일 좀 하다가 오후엔 농구 모임 나가서 두 시간 뛰고.

집에 와서는 보드 타러 갈 준비.

같이 갈 사람 만나서 출발. 두 시간 정도 운전.

보드 네 시간.

정리하고 어쩌고 밤 세시쯤 집으로 출발해서

같이 갔던 동생 집 근처에 내려주고 귀가한 게 다섯시 반.

자고 일어났는데 피로가 제대로 안 풀리네요. -_-;;;

어제 정말 거의 쉬는 시간 없이 밤 늦게까지 운동으로, 운전으로 계속 달렸더니...

20대 때였다면 피로가 빨리 풀렸으려나... 크크


ii) 오랜만의 만남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왔습니다.

대학교 후배. 같은 과는 아니지만 그냥 아는 후배입니다.

심지어는 캠퍼스도 틀려요. 학교에서는 만날 일이 없던 후배지요. ^^

친해진 건 PC 통신 나우누리의 저희 대학교 동호회를 통해서입니다.

그 때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이제 연락 되는 사람은 거의 없네요.

오늘 만난 후배하고만 가끔 연락하고 만나곤 합니다.

최근에 만났던 건 작년 초여름 쯤이었나 그렇네요.

어쨌거나. 만나서 밥 먹고 술 먹으면서 수다 떨다가 돌아왔는데

그 후배가 선물을 주더군요. ^^

연아 빵


이런 게 있더군요.

늦게 가면 없기도 하고, 저 스티커를 안 붙여주는 데도 있다고 하면서

재미있어서 일부러 동네 빵집 찾아가서 사왔다네요. 크크

또 하나.

풀...?


아놔. 이름 가르쳐줬는데 까먹었네요.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흔들면 "산의 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해보니 뭔가 냄새가 나긴 나는데... "산의 냄새가 이런 건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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