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전화 사버렸다아!!! -_-;;

terminee 2008. 9. 20. 12:46
원래 이렇게 빨리 살 생각이 아니었는데...

역시 고민하는 건 체질에 안 맞는지라

어느 순간에 '사야겠다' 생각을 하니 냅다 가서 지르게 되더군요. ^^;;
(잠시 다시 생각했으면 안 샀을텐데... 크크)

어제 오후에 회사 앞 대리점에 가서

판매원의 구라를 좀 듣고 그냥 눈에 띄는 거 샀습니다.

사실 네비게이션이 되는 걸 고르려고 하니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물건입니다.

어제 저녁에 이래저래 많이 바빠서 매뉴얼도 아직 못 읽어보고

기능도 별로 못 써봤네요.

뭐 이것저것 단점은 있다고 하지만 적응하면 되겠지요.

우선은 문자 쓰는데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2001년에 제대하면서 핸드폰을 처음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쭉 애니콜만 썼던지라...

가격은... 뭐 할인 받고 어쩌고 해서 할부로 한 달에 대충 만원 정도 나가네요.

디자인 같은 데는 관심 없고 필요한 기능 있고

가격 만만한 걸로 대충 샀는데 크게 불편한 점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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