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7月 7日

terminee 2008. 7. 7. 16:13
i) 오늘의 기분

매우 어두침침한 기분입니다.

이유는 없이 그냥 우울하네요.

회사 생활 지루한 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주말에 놀고 나서 피곤한 월요일을 맞는 게 한두 번도 아닌데,

오늘 기분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 탓인가... 아흠.

얼른 집에나 가고 싶습니다.


ii) 나는 주말에 무엇을 했나

금요일 저녁. 집에서 얌전히 쉬었습니다.

토요일. 집에서 게임 좀 하다가, 농구 모임 가서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농구. 끝나고 조용히 집에 올 생각이었는데...

제대하고 처음 만난 후배도 둘이나 있었고,

장교로 군대 간 후배 하나도 휴가라고 놀러 와서 그냥 귀가 할 수가 없더군요. 크

술을 먹기 시작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새벽 5시. -_-;;;

일요일. 집에 들어와서 잔 게 6시니 오전에 눈이 떠질 리는 없고,

오후 한시 좀 넘어서 일어났네요.

정신 좀 차리고, 게임 하고 놀다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또 나갔습니다.

모임이 있었는데 대부분이 방학 중인 학생들이다보니

다음 날이 월요일이거나 말거나 부담 없이 날짜를 잡더군요. -_-;;;

거기서 자정쯤까지 술 먹고 놀다가 귀가.

아... 인생 너무 거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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