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6月 29日

terminee 2008. 6. 29. 19:16
i) 운동

어제는 원래 농구 모임에 나가는 날인데

그저께 과음으로 인한 피로 때문에 못 나갔습니다.

자주 하는 운동도 아닌데 빼먹어서 좀 기분이 거시기 했는데...

오늘 낮에 친구가 갑자기 농구하러 나가자고 하더군요.

마침 시간도 여유가 좀 있고 날씨도 괜찮은 것 같아서 갔다왔습니다.

플레이는 영 제대로 안 되고 말렸지만...

뭐 몸을 움직이니 기분은 좋더군요.

운동을 좀 더 자주 해야하는데... 게을러서 큰 일. -_-;;;


ii) 상가 (喪家)

어제 후배 아버님 돌아가신 데 오늘 다시 갑니다.

친한 후배기도 하고, 집에서 멀지도 않으니 오늘도 얼굴 비춰 줘야지요.

아버님께서 병으로 몇 달 앓다가 돌아가셔서 그나마 후배녀석이

충격은 덜 받은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아는 사람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와주는 게 위로가 되겠지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경사엔 못 가더라도 조사엔 꼭 가야 한다는

말이 맞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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