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관련 기사 링크
제 생각엔 아직 불법 시위까지 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충분히 힘을 보여줬는데도 무시한다면
6.10 때와 같이 시민들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제 일이 그 시작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국민 전체 사이에 '불법 시위라도 불사해야 말이 통하겠다.'라는
공감대가 형성 되기엔 이른 것 같습니다.
'나도 미친 쇠고기 먹고 싶지 않은 건 마찬가지다만
문화제나 하고 해산하지 도로는 왜 점거하고 그러냐.'는
이야기들도 나오는 걸 보면...
청와대나 경찰은 어제 밤 일을 '일부' 과격한 선동자들과
분위기에 휩쓸린 시민들의 시위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 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이래저래 머리 속 복잡하네요.
어제 영화 보고 온 이야기도 쓰고 싶고,
다른 이야기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어제 밤부터 이어진 소식들 읽고 이것 저것 생각하다보니
갑갑해지고 복잡해져서 글쓰기에 손이 안 가네요.
대선 때 이명박에 강하게 반대하는 편이었습니다만,
대선 후에는 '나라 어지러워지지 않게 제발 정치 잘 해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못하면 '내 그럴 줄 알고 지지 안 했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다고 뭐가 좋아지겠습니까.
정치를 못하면 내가 살기 힘들어지고 고생하는데요.
그래서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정치는 잘 해주길 바랬습니다.
최근 대통령들 항상 욕 많이 먹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국민들이
'행동'하는 건 6.10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 생각엔 아직 불법 시위까지 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충분히 힘을 보여줬는데도 무시한다면
6.10 때와 같이 시민들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제 일이 그 시작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국민 전체 사이에 '불법 시위라도 불사해야 말이 통하겠다.'라는
공감대가 형성 되기엔 이른 것 같습니다.
'나도 미친 쇠고기 먹고 싶지 않은 건 마찬가지다만
문화제나 하고 해산하지 도로는 왜 점거하고 그러냐.'는
이야기들도 나오는 걸 보면...
청와대나 경찰은 어제 밤 일을 '일부' 과격한 선동자들과
분위기에 휩쓸린 시민들의 시위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 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이래저래 머리 속 복잡하네요.
어제 영화 보고 온 이야기도 쓰고 싶고,
다른 이야기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어제 밤부터 이어진 소식들 읽고 이것 저것 생각하다보니
갑갑해지고 복잡해져서 글쓰기에 손이 안 가네요.
대선 때 이명박에 강하게 반대하는 편이었습니다만,
대선 후에는 '나라 어지러워지지 않게 제발 정치 잘 해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못하면 '내 그럴 줄 알고 지지 안 했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다고 뭐가 좋아지겠습니까.
정치를 못하면 내가 살기 힘들어지고 고생하는데요.
그래서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정치는 잘 해주길 바랬습니다.
최근 대통령들 항상 욕 많이 먹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국민들이
'행동'하는 건 6.10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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