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3月 18日

terminee 2008. 3. 18. 21:20
i) 노트북 교체

회사에서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직원들이 모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각자 노트북을 하나씩 지급받아서 일을 하는데

이게 교체 주기가 4년입니다.

노트북이 4년쯤 되면 이건 뭐... -_-;;;

부팅하는 데 백만년, 프로그램 몇 개 띄우면 컴퓨터님이 저한테 대꾸를 안하십니다.

게다가 회사에서 쓰는 MS OFFICE 표준 버전이 2007입니다.

최신 버전이라 리소스 오지게 잡아먹습니다. -_-;;;

올해 제가 회사 다닌지 5년째 되는 해입니다. 4년이 지난 거지요.

오늘 노트북 교체 했습니다.

'컴퓨터가 빨라져봐야 하는 일만 늘어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ㄱ-

아니, 그보다도 오늘 이것 때문에 오후에 거의 일을 못했습니다.

OS하고 오피스 정도는 설치해서 가져다 주지만 예전 컴퓨터에서 백업한 자료 옮기고,

아웃룩 설정 다시 하고 그 밖의 프로그램들 깔고 하느라...

그래서 하고있는 일의 일정에 좀 차질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그냥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고 일찍 퇴근 했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 교체한 게 별로 좋은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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