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月 8日

terminee 2008. 1. 8. 23:48
i) 집에 오면 낫는 병?

오늘 하루 종일 회사에서 몸이 안 좋더군요.

몸살 기운이 살짝 있어서 온 몸이 살살 아프고 기운도 없고...

약을 먹을까 하다가 원래 약 먹는 거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참았습니다.

며칠 전에 한 번 감기 몸살 약을 먹었던 적이 있어서 또 먹기가 더 싫었지요.

하루 종일 비실대고, 문서 읽으면서도 자꾸 졸고 그러다가 퇴근 했습니다.

회사 퇴근버스 타고 오면서 좀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버스에 타니 게임을 하게 되더군요.

어제 속이 안 좋아졌던 경험이 있는지라 오늘은 중간중간

창 밖도 좀 내다봐주고 그랬더니 별 탈 없이 집까지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몸이 괜찮네요. -_-;;;

이거 회사에서 몸 아프다고 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니니 '꾀병'은 아니고...

'신경성'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계속 안 좋은 게 맞는데 집에 오면 놀 생각에 잊는 걸까요.

이거 애도 아니고... 크


ii) 일주일이 길다!!

지난 주, 지지난 주 계속 휴일 뒤에 이틀 출근하고 나면 금요일.

오늘만 개기면 주말이라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이번 주는 이틀 출근하고 나니 수요일. -_-;;;

아직도 3일이나 남았습니다.

그저 한 달 정도 남은 설날만 기다리면서 회사 다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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