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月 7日

terminee 2008. 1. 7. 23:53
회사에서 저녁 먹고 퇴근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안 먹고요.

회사에서는 대충 6시가 좀 넘으면 저녁을 먹는데,

그 때 먹으면 딱 지금쯤 배가 고프단 말이지요. --a

그래서 그냥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와서 8시 넘어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은 같이 일하는 과장님이 뭐 이러저러 해서 같이 저녁 먹자고 하길래

먹고 왔는데... 저녁 먹고 시간이 맞길래 회사 퇴근 셔틀 버스를 탔습니다.

집에서 지하철 두 정거장 떨어진 곳까지 오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립니다.

타자마자 PSP로 게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하는 게임이 스토리 진행하느라 읽을 게 좀 있는지라... 그것도 영어...

한 시간 정도 그러고 게임을 했더니 슬며시 멀미가 나려고 하더군요.

버스가 좀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으니 당연하구나... 생각하면서 게임을 그만뒀습니다.

뭐 어차피 도착할 때도 다 됐고...

뭐 속이 더 안 좋아지진 않았는데...

문제는 좋아지지도 않는다는 거네요. -_-;;;

지금도 속이 영 이상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있고...

먹은 건 잘 안 내려가고 있는데 밥 먹은지 여섯 시간 정도 돼 간다고

슬슬 배도 고픈 것 같고... -_-;;;

진퇴양난입니다.

그래서 결정.

자러 갑니다. -_-/



P.S. 자는 걸로 해결이 될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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