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2月 29日

terminee 2007. 12. 29. 09:02
i) 오늘의 일정

지금 당장 집에서 나가서 몇 년만에 성당에 갑니다.

오늘 초등부 주일학교 성탄잔치(학예회 같은 겁니다.)하는데

힘 써서 일 할 사람이 좀 부족하다고 도와달라네요. ^^;;

원래 주일학교 교사 할 때도 그런 일을 주로 했었습니다.

교사라고는 하지만 학생들 데리고 뭐 하는 것보다 그런 일 하는 걸 더 좋아했고요. 크크

어쨌든 거기 가서 일 하다가, 오후에는 농구하러 갔다가,

저녁엔 어딘가 술 먹으러 나갈 것 같습니다.

단 한 시간도 남지 않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

내일은 푹 쉬어야겠습니다. ^^


ii) 갑자기 늘어난 검색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3위 키워드를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제 블로그에는 검색해서 유입되는

트래픽이 많지 않은데 말이지요, 최근 다른 검색어의 열 배나 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오다기리조 부인'????

'어쩌라고, 내 블로그에 왜 저런 게 들어오는 거냐...' -_-;;;

따라가보니 제가 아오이 유우 관련 포스팅하면서

'영화 무시시에 오다기리 조와 함께 출연'

'연극 오델로에 오델로의 부인 데스데모나 역으로 출연'

이런 내용을 써 놓은 게 검색 돼서 그런 모양이더군요. ^^a

그건 그렇고, 저 키워드 자체가 요즘 왜 이렇게 난리인가 했는데

어제 우연히 알게 됐네요.

오다기리 조가 결혼 발표를 했다더군요. 상대는 카시이 유우.
(공교롭게 이쪽도 유우 크크)

카시이 유우는 영화 데스노트에 출연한 걸로 우리나라에서 좀 알려진 듯 하고,
(찾아보니 아키노 시오리 역이라는데 데스노트는 전혀 보질 않아서... -_-;;;)

제가 본 영화 중에는 '린다 린다 린다'에 나와서 알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결혼을 하든가 말든가. 저 키워드는 언제쯤 밑으로 내려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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