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2月 26日

terminee 2007. 12. 26. 18:01
i) 연말 분위기

뭐 술 약속 많이 생기고, 사람들 많이 만나고 이런 분위기 말고요.

회사에 앉아있자니, 이거 연말이고 이번 주도 오늘 빼고 이틀 뿐이고,

다음 주 월요일은 마지막 날이라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그러고나면 또 3일 뿐이고...

뭐 이런 생각에 괜히 의욕 없고 아무 것도 하기가 싫어지네요. 크.

이런 건 연말 분위기라고 하는 게 아닌가? ^^;;;


ii) 뒤숭숭

회사 조직 개편이 있고 어쩌고 해서 좀 어수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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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쓰고 불려가서 면담하고 왔습니다.

확실히 어수선. 하는 일이 확 바뀔 것 같네요.

해보고 싶은 일 쪽은 인력 보충 계획이 없어서 죽어도 안 된대고,

하기 싫은 일 하는 쪽 두 군데서만 저를 데려가겠다는군요. -_-;;

아흠... 이제 4년 됐는데 일이 몇 번을 바뀌는 거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