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어제도 과음... -_-;;;

terminee 2007. 11. 11. 17:52
그제 대전에 내려가서 새벽까지 술 먹고,

어제는 동생 결혼식 끝나고 서울 올라와서 또 술을 먹었습니다.

3차 가서 초반까지는 기억이 있는데 그 뒤로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집에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군요. --a

뭐 술만 먹으면 필름은 끊기는 몸이니 특별한 경험도 아니긴 합니다만... 크

통에 든 퍼먹는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들어왔던데

이걸 먹다가 그대로 두고 잤네요. 일어나보니 물이 돼 있더군요. -_-;;;;

다시 얼려놓긴 했으니 있다 저녁 먹고 먹어야겠습니다. 맛이 괜찮으려나... 크크


제 동생은 지금쯤 아테네에 있겠군요.

신혼여행을 그리스로 갔습니다.

아테네 1박, 산토리니 2박, 다시 아테네 1박, 그리고 돌아온다더군요.

팝툰이라는 만화 잡지에 여행 관련된 작품이 있는데 거기 배경이 산토리니였습니다.

그거 보고 거기 멋있다고 가겠다고 결정했네요. 만화보고 신혼 여행지 결정이라니... 크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재적 범죄자의 처벌...?  (16) 2007.11.14
身邊雜記 - 2007年 11月 13日  (10) 2007.11.13
身邊雜記 - 2007年 11月 9日  (10) 2007.11.09
身邊雜記 - 2007年 11月 6日  (8) 2007.11.06
身邊雜記 - 2007年 11月 5日  (10)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