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1月 9日

terminee 2007. 11. 9. 15:21
i) 대전에 내려갑니다.

좀 있다가 저녁에 대전에 내려갑니다.

내일 거기서 동생 결혼식이 있는 관계로...

내려가기 귀찮아 죽겠습니다. ㅠㅠ

동생 결혼 덕분에 오늘 회사는 경조 휴가 내고 쉬고 있어서 좋긴 합니다만... ^^;;

부모님하고 동생은 준비 할 것도 있고 해서 당연히 오늘 내려 가지만

저는 내일 아침에 내려가도 됩니다...만 결혼식이 12시라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기가

싫어서 그냥 오늘 미리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따로 차 빌려서 있다가 퇴근하는 친구 놈 싣고 저녁에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대전에 사시는 이모 댁에서 자겠지만 저는 친구까지 데리고

이모 댁에 들어가기는 거시기 하므로 그냥 여관 잡기로 했습니다.

결혼식장 근처에 잡으면 내일 아침엔 슬슬 움직여도 될 것 같네요. ^^
(오늘 밤에 술만 미친 듯이 안 먹는 다면요... -_-;;;)


ii) 시즌 준비 중...

오늘 오전에 스노 보드 deck 왁싱을 해 왔습니다.

보드 몇 년 째 타면서 왁싱은 처음 해 봤네요. -_-;;;

장비 관리 차원에서 매 시즌 시작과 끝에 해 주는 게 좋은데 게으르다보니... 쩝.

이번 시즌 끝나고도 하러 가야할텐데 말입니다. 몸이 말을 들으려나... --a

이제 슬슬 부츠도 좀 살펴보고, 옷도 챙겨놓고 그래야겠습니다.

늦어도 3주 내로는 오픈 할테니까요.

요즘 날씨가 입동이 지나고도 미친 듯이 따뜻해서 걱정이긴 합니다만,

서울 날씨는 이래도 스키장은 강원도에 있으니 11월 내로 개장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P.S. 지금 16시 50분. 집에서 나갑니다.
       내일 밤이나 모레 낮에 돌아올 것 같네요.
       아흠 귀찮아~ =.=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身邊雜記 - 2007年 11月 13日  (10) 2007.11.13
어제도 과음... -_-;;;  (8) 2007.11.11
身邊雜記 - 2007年 11月 6日  (8) 2007.11.06
身邊雜記 - 2007年 11月 5日  (10) 2007.11.05
身邊雜記 - 2007年 10月 30日  (10) 200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