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8月 26日 주말

terminee 2007. 8. 26. 23:27
i) 아놔 이런... -_-;;;

오늘 낮 두시 반에 회사 입사 동기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어제 밤 4시에 잠자리에 들면서 오전 11시 반으로 알람을 맞춰두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눈 떠보니 오후 1시 반이더군요. -_-;;;

어떻게 된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술을 먹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세상 모르고 자버리다니...

결혼식... 갔어야 하는데.. ㅠㅠ


ii) 주말... 뭐 한거지?

정말 뭐 하나 한 게 없군요.

토요일 낮에 일이 있어서 농구 하러도 못갔고,

그 외에는 내내 집에만 있었으니...

뭐 집에만 있는걸 싫어하진 않지만, 영 한 게 없으니 아쉽네요.

게임 하나 클리어 한 거? 예전 같으면 '하나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 같은데

요즘은 그런 생각 전혀 안드는군요. 철이 좀 든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