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2

어제도 과음... -_-;;;

그제 대전에 내려가서 새벽까지 술 먹고, 어제는 동생 결혼식 끝나고 서울 올라와서 또 술을 먹었습니다. 3차 가서 초반까지는 기억이 있는데 그 뒤로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집에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군요. --a 뭐 술만 먹으면 필름은 끊기는 몸이니 특별한 경험도 아니긴 합니다만... 크 통에 든 퍼먹는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들어왔던데 이걸 먹다가 그대로 두고 잤네요. 일어나보니 물이 돼 있더군요. -_-;;;; 다시 얼려놓긴 했으니 있다 저녁 먹고 먹어야겠습니다. 맛이 괜찮으려나... 크크 제 동생은 지금쯤 아테네에 있겠군요. 신혼여행을 그리스로 갔습니다. 아테네 1박, 산토리니 2박, 다시 아테네 1박, 그리고 돌아온다더군요. 팝툰이라는 만화 잡지에 여행 관련된 작품이 있는데 거기 배경이 산토리니였습니다..

身邊雜記 - 2007年 9月 1日

i) 재수 없는 꿈 간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내용 같은 건 잘 생각 나지 않지만, 기억 나는 건 단 하나. 요즘 비슷한 종류의 일을 두 가지 한꺼번에 진행하고 있는 게 있는데 (예를 들어 여자 두 명을 동시에 꼬시고 있다든가... ^^;;;) 두 개 모두 실패하는 꿈이었습니다. -_-;;; 실제로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 재수 없다고 느껴지네요. 하나라도 성공 해줘... ㅠㅠ ii) 이건 강도냐... 지난 번에 포스팅 했던대로 회사의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여합니다. 어제도 그것 때문에 워커힐 호텔에 가서 하루 종일 오리엔테이션이랍시고 뭔가 하다 왔지요. 어제 받아온 자료에 캠퍼스 리쿠르터들에게 주는 기념품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MP3P + 블루투스 헤드폰 (정가 27~28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