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일기에 새해 첫날부터 질렀다는 이야기를 썼었는데 그 물건들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우선 지르게 된 계기는 이승환 형님의 노래가 듣고 싶어였으니 그것부터. 발라드 베스트 앨범 두 개입니다. 얇은 책처럼 되어있고 겉표지는... 저게 뭐라더라... 벨벳인가? 뭐 그런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아주 맘에 드네요. 게다가... 펼치면 이렇게 입체 동화책처럼 되어있습니다. 어린왕자라는 이승환 형님의 이미지를 고려한 디자인인지... 크크 여하튼 아주 만족스러운 물건이네요. ^^ 발라드만으로 만족할 수 없어서 하나 더 고른 앨범. 이라는 제목의 앨범입니다. 제가 한참 노래 듣던 시절의 "덩크슛"이나 "제리제리 고고" 같은 곡들이 라이브로 들어있습니다. 승환 형님 앨범은 여기까지. 그리고 오래 전부터 사고 싶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