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8月 14日

terminee 2007. 8. 14. 23:59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학교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인턴하느라 부산에 있는 녀석과,

부산 출신인데 지금은 서울에서 대학원 다니는 녀석.

부산에서 올라온 녀석이 내일 내려가야 한다고 해서 원래 있던 약속을 미뤘습니다.
(원래 약속 했던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

만나서 뭐 저녁 먹고 맥주 한 잔 먹고 집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블로그에까지 쓰는 이유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후배들 만나서 돈 하나도 안 쓰고 집에 올 수 있었던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

저녁은 대학원 다니는 후배 녀석이 사줬고,

맥주는 부산에서 인턴하고 있는 녀석이 사줬습니다.

뭐 후배들한테 얻어 먹은 게 처음은 아니지만

얻어 먹기만 하고 귀가한 건 처음이네요.

그래서 후배들한테 잘 먹었다고 하면서 블로그에 일기 써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

이름도 써준다고 약속했으니 써야겠네요.

윤주! 쓸이! thanks! ^^



P.S. 사실은 그 녀석들이 여기 주소나 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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