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이것저것

2009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terminee 2009. 12. 31. 19:19
지름 포스팅입니다. ^^;;

제일 먼저 <Star Trek> BD입니다.


어제 물건 받자마자 바로 감상 완료.

본편 디스크와 서플 디스크 두 장인데

서플은 아직 못 봤고 어제 본편하고 코멘터리, 해서 두 번 감상했습니다.

코멘터리는 감독, 각본가, 제작자들이 모여서 녹음했던데

썩 재미는 없더군요. -_-;;;;

제 생각에는 코멘터리는 배우들이 나와서 떠드는 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이것과 함께 지른 건 댄 브라운의 신작 <로스트 심벌>


이번에는 '프리메이슨'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길래 흥미가 생겨서 샀습니다.

간만에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이 아닌 책을 산 것 같네요. 크

일단 지금 읽고 있는 건담 소설 얼른 마저 읽고 이 책 잡아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퇴근 길에 사 온 PSP 게임.


<용사30>입니다.

30초 안에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이렇게만 말하면 영 말도 안 되는 게임 같습니다만

30초 안에 퀘스트 아이템도 얻고 레벨도 올리고 아이템도 사고

잡몹도 잡고 치료도 하고 마왕도 잡고... 여하튼 겁나 바쁜 게임입니다. 크

한 시간 정도 해봤는데 재미있네요. ^^

마지막은.



Michael Jackson 형님의 <This is it> 앨범입니다.

극장에서 상영했던 <This is it>에 나온 곡들이 들어있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된 것은 'Deluxe Edition'이더군요.

24쪽짜리 화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옆에 보니 국내 정식 발매는 아니고 수입해서 파는 물건으로

'Souvenir Edition'이 있더군요. '수입 한정판 디지팩'이라는 설명에

화보도 24쪽이 아니라 36쪽.

뭐 선택의 여지 따위는 없습니다.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당연히 'Souvenir Edition'으로 가야지요.

위에 올린 사진 중에 뒷면 사진을 보면 'made in Austria'라고 찍혀 있습니다.

수입품이라고는 했지만 오스트리아 같이 뜬금없는 나라에서 가져왔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크

물건은 이렇게 책 처럼 생겨서 그 사이에 CD가 들어있습니다.


사진들.



아아 잭슨 형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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