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3月 5日

terminee 2008. 3. 5. 16:08
i) 유입 키워드를 보다보면...

뭔가 궁금하다 싶으면 그냥 무작정 검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검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달까요...

어제도 보니 '신한은행 농구단 명단'을 왜 야후에서 검색을 해가지고

제 블로그로 들어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팀 홈페이지에 가서 찾으면 1분 내로 찾을 수 있는 걸... -_-;;;

'농구단 명단이 알고 싶다.' -> '홈페이지에 가면 명단이 있을 거다.' -> '선수단 홈페이지를 검색'

이런 과정이 합리적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중간에 생각하는 과정을 생략하나봅니다.

'농구단 명단이 알고 싶다.' -> '닥치고 검색창에 친다.'

'검색창에 xxx를 쳐보세요~'하는 광고들의 폐해인가... 크크

TV가 바보상자라고 하는데 검색엔진도 사람들을 생각 안하는 바보로 만들 수 있겠다 싶네요. ^^;;


ii) 회사에서 하는 일

한동안 차세대 멀티미디어 시스템 국제 표준화에 참여하겠다는 프로젝트에

투입 돼서 쌔빠지게 공부만 했는데, 그 일 그만두게 됐습니다.

팀에서 그 프로젝트 접겠다네요. -_-;;;

생긴지 5년이 넘은 팀이 아직도 가야할 방향을 제대로 못 잡고

갈팡질팡 하는 꼴이 갑갑하기만 하네요. -_-;;;

뭐 입사하고 처음 한 3년 동안은 같은 일을 6개월 이상 해 본 적이

없으니 어느날 갑자기 하는 일이 바뀌는 데는 익숙합니다. -_-;;

어제 올린 것 같은 공부하면서 정리한 자료는 한두개 더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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