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月 14日

terminee 2008. 1. 14. 23:35
i) 에반게리온: 서(序) 예매 시작

17, 18일의 프리미엄 패키지 상영 예매는 매진.

서울지역 19일 선개봉 예매가 진행 중이네요.

19일이나 20일에 (다른 스케줄들 때문에 어쩔지 결정 못 하고 있음... -_-;;)

용산에 가서 보려고 했는데, 방금 CGV 사이트에서 보니

이상하게 용산은 예매가 불가능하네요.

압구정, 대학로, 구로, 강변 이런 데만 되고...

매진이라면 예매 날짜까지는 고를 수 있고 잔여석이 0으로 나오는데,

지금은 아예 날짜 선택이 안 되네요.

프리미엄 패키지 상영이 있는 용산하고 강남이 지금 날짜 선택이 안 되는 걸로 봐서

그거하고 뭔가 관련이 있나 싶습니다.

내일 다시 한 번 잘 살펴 봐야겠습니다.

계속 공식 카페, 극장 홈페이지 들락거리면서 정보도 퍼나르고 그랬는데,

정작 예매 시작하고는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니... -_-;;;


ii) 회사에서 농구

퇴근하고 회사 농구 동호회에서 농구 하고 집에 왔습니다.

처음에 사람이 모자라서 4대4 올코트 게임을 했더니 좀 힘듭니다.

나중엔 5대5로 뛰었고, 마지막 쿼터에는 쉬어줬더니

다행히도 힘들어 죽을 것 같진 않네요.

다만... 배가 고픕니다.

지금 라면 먹고 있습니다. ^^;;


iii) 메시지 이용료 0원

조금 전에 이번 달 핸드폰 요금 내역을 확인 했습니다.

평소 얼마나 나왔나만 확인하고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는데,

오늘은 그냥 좀 들여다 봤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띈 것이 바로 저것.

'메시지 이용료: 0원'

메시지라면 문자 메시지를 말하는 것인데... 0원이네?

다른 쪽을 살펴보니 공제 내역이라는 쪽에 이렇게 써 있군요.

'문자 메시지 할인: -2,100원'

아... 그렇구나...

지금 쓰고 있는 요금제가 문자 100건 무료인데...

70개 밖에 안 써서 2,100원은 할인 되고, 이용료는 0원인 거구나...

난 한 달에 문자를 100개도 안 보내는 거구나...

네이트온에서 문자도 거의 안 보내는데...

인간 관계 왜 이래... -_-;;;;

아니, 인간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문자보다는 전화 통화를 선호하는

'아저씨들의 휴대 전화 이용 패턴'을 따르고 있기 때문일까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