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0月 24日

terminee 2007. 10. 24. 15:45
i) 회사 컴퓨터가...

얼마 전부터 하드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싶더니...

지난 월요일에 결국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문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열거나 해서 하드를 읽을 일이 많아지면

시스템이 멈추더군요. 하드만 열심히 읽고 있고 CPU는 놀고 있는 상태...

3~5분 동안 그 상태를 유지 하다가 블루 스크린. -_-;;;

H/W 등록정보를 보니 해당 IDE 채널의 I/O 방식은 PIO로 고정 돼서 변경도 안 되고...

블루 스크린 쑈를 한두 번 보여주더니 그 다음엔 부팅도 안 되더군요. ㄱ-

바로 회사에서 이런 문제 지원 해주는 부서에 연락해서 점검 하고 하드 교체 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하루 종일 컴퓨터 세팅 하느라 일도 못하고...

내일까지 죽어도 끝내야 하는 일이 있는데 이거 밤에 일 해야하나... ㅠㅠ


ii) foxmark 만세!

하드 교체하면서 작업한 사람이 데이터 저장해 둔 파티션하고 바탕화면에 있던 자료들,

아웃룩 데이터파일은 새 하드로 옮겨 주고 북마크 같은 건 그냥 날렸습니다......만

브라우저로 불여우를 쓰면서 foxmark라는 북마크 동기화 툴을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불여우 깔고 foxmark 설치하고 동기화 한 번 해주니 예전 북마크(RSS feed 포함)들이

싹 제자리로 들어오는군요. 만세. ^^
2007/02/08 - 제가 쓰고 있는 불여우[Firefox]를 소개합니다. ^^


iii) 어제도 농구.

어제는 회사 농구 동호회 모임이 있어서 갔다 왔습니다.

병원 갔다와서 집에 멀쩡히 있다가 8시부터 서초동에서 하는 모임을 가겠다고 집을 나서고 보니

이게 웬 미친 짓인가 싶기도 하더군요. 크

기껏 갔는데 사람 모자라서 게임도 반코트로 밖에 못 뛰고. ㄱ-

지난 주말에 뛰고나서 여기저기 쑤시던 게 어제까지 좀 남아 있었는데

뛰고나서 싹 사라졌습니다. 역시 운동 후 근육통은 빡센 운동으로 푸는 게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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