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0月 20日

terminee 2007. 10. 20. 23:59
i) 농구

농구 하러 간 게 대충 한 달만이군요.

매주 토요일마다 있는 모임에 그 동안 계속 약속 생기고 어디 갈 일 생기고 그래서 못 갔네요.

오랜만에 갔더니...

체력도 더 떨어진 거 같고, 실수도 많이 하고...

득점보다 턴오버가 더 많았던 건 아닌가 싶을 정도. -_-;;;

그나마 어디 가서 죽어버리겠다는 생각을 안 한 건

평소보다 잘 들어가 준 미들 슛과

가장 즐기는 플레이, 빠른 발을 이용한 one man 속공으로 게임 마지막 득점을 마무리 한 것 덕분. ^^


ii) 등짝에 통증

몇 달 전부터 등이 아픕니다.

그것도 등뼈 부위가...

디스크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평소 앉아있는 자세가 안 좋거든요.

하지만 병원 가기 귀찮아서 몇 달이 지났는데도 그냥 살고 있네요. -_-;;;

뭐 그냥 등이 아플 뿐 디스크 증세라고 주워들은 것들은 사실 나타나고 있지 않고

얼마 전부터는 아픈 부위가 아래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어서

그냥 자세가 안 좋아서 아픈 건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목 쪽으로는 그런 경험을 여러 번 했었거든요.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비하면 호전된 듯 해서 더욱 마음을 놓고 있습니다.

이러다 알고보니 병이었던 것이다...라면서 대박 터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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