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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파크 시즌권 때문에 좀 시끄럽군요.

어제 밤에 지르려고 했는데 딴 짓하다가 늦어서 그냥 자버리고,

오늘 오전에 저질렀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헛.. 구석에 위젯이 같이 찍혔다... ^^;;;


저번에 용평이 35만원 특가 판매를 그냥 지나보내고 휘팍 특가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말이 많습니다. 제목은 '특별 판매'인데 가격이 특별하지가 않은지라... -_-;;;

뭐 어제도 썼지만 특정 카드 할인에 보험 가입비 치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카드 할인은 종류가 정해져 있다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한테 거의 안 먹히고 있고,

보험도 '왠 끼워팔기냐 난 보험 필요 없다.'는 사람들이 불만이 많네요.

뭐 맞는 얘기지요.

선택권을 박탈당한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저 처럼 어차피 보험 들을 사람은 좀 낫긴 하지만

그래도 작년 같은 경우는 보험 종류가 두 가지 있고 선택할 수 있었는데 그런 게 없어서

좀 그렇습니다.

게다가 휘팍 입장에서는 서비스라고 우기고 있는 '내년 여름 워터파크 이용 혜택'도

말이 많습니다.

'우리가 보드 타려고 시즌권 사지 내년 여름에 강원도까지 가서 수영하려고 사냐.'

'워터파크 이용 금액 빼고 시즌권 다시 내놔라.'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휘팍의 입장이야 당연히 시즌권 가격에 워터파크 금액이 포함된 게 아니고,

부가적인 서비스일 뿐이다라는 건데...

경쟁사의 특가 판매가 끝난 뒤에 훨씬 비싼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해서

가격으로 경쟁할 생각은 없고 눈치 보다가 믿고 기다린 사람들 등쳐먹는다는

눈총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그런 얘기가 먹힐 리 없지요.

마케팅 전략의 실수랄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모자른 거 같네요.

시즌권을 구입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면 저런 생각 당연히 하게 될텐데요.

어쨌거나 맘에 안 드는 구석은 있지만 일단 질렀습니다.

시즌권 발급(아마도 10월 중순~말) 전에만 취소하면 전액 환불이니

일단 사 두고 분위기 보는 겁니다. 끝까지 맘에 안들면 취소해 버릴 수도... ^^

어쨌든!!!

마음은 벌써 슬로프를 달리고 있습니다. ^^


달리는게 이게 아니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