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2

身邊雜記 - 2009年 5月 30日

i) 지랄 같은 날. 오늘 치과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원래 이가 약한 데다가 관리를 제대로 안 했더니 많이 망가져가지고는 임플란트를 두 개나 해야한다고 저번에 일기에 썼던가 안 썼던가... ^^a 어쨌거나 오늘 사랑니 하나 뽑고, 임플란트를 하나 박는 수술을 했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에 걸쳐서 입 안에서 난리를 치더군요. -_-;;;; 마취를 워낙 강하게 해놔서 별로 힘든줄 모르고 견뎠습니다...만 역시 진짜는 마취가 풀린 뒤더군요. 크 일단 치과에서 처방전을 받아들고 나왔는데 약 사는 걸 깜빡하고 그냥 지하철을 타버렸습니다. 다시 나가기도 뭐하고 그냥 동네 약국에서 사면 되겠지 하고 집까지 왔으나... 보통 잘 안 쓰는 약을 하나 처방해 놔가지고는 동네 약국 여섯 군데를 갔는데 전부 다 그 약이 없거나..

사랑니... 뽑았습니다.

요즘 치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프기 시작한 게 있어서 갔더니 그 녀석은 신경치료 하고 씌워야 한대고, 예전에 치료하고 아말감으로 때워 놓은 것들이 오래 돼서 망가지고 있다고 새로 해야 한다는군요. 그리고 덤으로 사랑니 두 개도 빼야한대고... 사랑니 한 개는 예전에 뺐고, 나머지 한 개는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두는 게 낫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그래서 견적은 140만원에 육박하는 소소한 액수... -_-;;;; 돈은 계속 나눠서 내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치료비 낼 게 50만원 정도 남았습니다. ㅠㅠ) 오늘은 사랑니를 두 개 뽑았습니다. 고생 하는 김에 한 방에 하자고 하더군요. -_-;;; 왼쪽 위 아래를 한꺼번에... 꼬박 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위에 녀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