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가에 다녀왔습니다. 외가에 가면 조카가 둘 있는데 둘 다 사촌 여동생들의 딸들. 그 중에 한 녀석은 오늘 외가에 못 와서 만나지 못했고 아직 돌도 안 된 어린 녀석 하나만 보고 왔네요. 그 녀석 노는 거 보느라 모인 친척들이 다 즐거워하고 웃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외가 다녀온 이야기는 그다지 할 게 없지만 조카 녀석 사진 찍은 거 올리려고 끄적... ^^ 다들 아시겠지만.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800x600) 저희 어머니 무릎에서 놀고 있는 지우(조카 이름)입니다. 저 녀석에게는 저희 어머니가 '할머니'군요. 할머니... 크 여전히 저희 어머니한테 안겨 있는 지우. 저 뒤엔 지우의 이모(제 동생. 지우하고 촌수로는 5촌)가 장난치고 있네요. ^^ 음식 먹느라 앞치마 같은..